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

[잡곡 재배 이야기] 수수 마지막 출하 by 신소희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2. 2.
반응형



수수를 정선해 출하준비를 했다.

올 마지막 출하.

대부분은 급식에 일부는 문배주로 간다.

수량이 적은 품종을 섞어 심었더니
예상보다 수확량이 적어 조금  아쉽다.

하지만,

다 좋으면 뼈가 빠지게 일만 하는데,

수확량이 적으면, 뭔가 일을 줄이고  조금 덜 고생스러운 일을 하려고  기획하고..

뭐 그렇게 된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을 찾는 게 사람 아니던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