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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t World Archaeology라는 잡지가 있다.
고고학 잡지로서는 Archaeology Magazine 과 함께 꽤 유명하다 알고 있는데,
이는 소위 말하는 아마추어 고고학 애호가를 위한 잡지다.
전 세계적으로 30,000부 조금 못 되게 찍는 것으로 안다.
이 잡지의 올해 커버스토리를 보면 이렇다.
자세한 링크는 이리로.
https://currentpublishing.com/shop/product-category/current-world-archaeology/back-issue-current-world-archaeology/
뭐 한 마디로 국경 무시, 시대 무시.
볼 만한 연구는 다 다룬다.
아마추어 잡지라고 해서 무시 못할 것이-,
토인비나 다른 서구의 문명비평가들의 넓은 시야는 여기에 기인하는 것이다.
우리 세대는 어려울지 모르지만
지금 젊은 세대들까지 지구상 구석에서 우물안 개구리로 살게 할 수는 없다.
P.S.) 이 잡지에는 필자가 하는 연구도 한 번 실린 적 있다.
2007년의 일이다.
벌써 20년이 다 되어간다.
필자 30대 후반 때 일이다.
세월이 유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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