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리 학계도 누군가는 이걸 가지고 독립된 문명권 수립에 도전해야 하지 않을까?
이 정도 컨텐츠라면 독립 문명권으로 세계 무대에 나서도 될 것 같은데 말이다.
이런 것이야말로 60 이후의 노학자가 한 번 승부를 걸어볼 만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물론 필자 같은 이 분야 문외한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 editor's note ***
필자가 말하는 저런 시도가, 이른바 명성을 쌓은 원로학자가 제기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보수적인 학계가 그런 문명 이야기만 하면 재야로 몰아부치며 하는 말이
또 한 분의 훌륭한 선생이
맛이 갔다.
이런 식으로 내쳤다.
내 기억에 신용하 선생이나 김용섭 선생이 그랬다.
또 이른바 재야 쪽에서는 저런 시도가 무척이나 많다.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반응형
'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역사 첫머리에 바로 고조선이 와서는 안된다 (25) | 2024.11.28 |
---|---|
통합을 기다리는 어떤 조각난 문명 (27) | 2024.11.27 |
한국사와 일본사는 왜 달라졌는가 (28) | 2024.11.25 |
맞는 이야기이긴 한데 (22) | 2024.11.25 |
아무거나 들고 나오는 "~~학" (26) | 2024.11.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