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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다른 삶에 대하여

코스모스와 오리진, 교양서는 어찌 써야 할까?

by 초야잠필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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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대학생이던 무렵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과학서적이 있었으니 

하나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그리고 또 하나는 리차드 리키의 "오리진"이다. 

이 두 권의 책은 필자가 보기엔 

자레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와 함께 

전공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학자들이 써낸 교양서로 

가장 성공적이었던 저작으로 생각한다. 

칼 세이건, 리차드 리키, 자레드 다이아몬드는 모두 자기 분야에서 상당한 연구 성과를 축적한 사람들로 

학자로서도 부끄러움이 없는 수준에 도달한 사람들이라 하겠다. 

이런 "교양서"들은 어떻게 써야 할까. 

필자는 요즘 이런 부분에 고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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