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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대전시 목달동에 위치한 한 문중 묘를 이장하던 과정에서 발굴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미라다. 종3품 무관벼슬을 지낸 조선 초기 남성이며 이후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진 분석결과 폐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그의 시신은 그의 증손자 미라와 더불어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 기증되어 조사를 완료하고는 방부처리되어 증손자와 함께 이 박물관 전시실 3층에 함께 전시 중이다.
학봉장군이라는 이름은 2018년 한국자연사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꾼 계룡산선사박물관이 위치한 데가 학봉리라는 데서 땄다.
General Hak-Bong mummy is the oldest one in Korea, named after the location of this museum. Scientists contfirm that he died of lung disease.
이 두 분 미라를 직접 소개하기는 여러 논란이 있을 수 있고 나 역시 흔쾌하지 않아 건너띈다.
다만 조선전기 600년전 소나무 판대기, 송판松板으로 짠 관곽棺槨은 실물 구경이 쉽지 않아 이것을 집중으로 소개한다.
#학봉장군 #학봉장군미라 #계룡산자연사박물관 #한국자연사박물관 #미라 #관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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