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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는 일려一犁. 중국 송나라 때 시문에서 때 맞게 촉촉하게 내리는 봄비라는 뜻으로 쓰인 일려우一犁雨에서 비롯한다.
이를 이르는 우리말이 보지락이다. 국어사전에는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다.
[의존명사] 비가 온 양을 나타내는 단위. 보습이 들어갈 만큼 빗물이 땅에 스며든 정도를 이른다.
❖예문 비가 한 보지락 시원하게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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