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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2차 세계대전보다 더한 코로나 세계대전

by taeshik.kim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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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로나19 사망자 1만명 넘어…하루 새 889명 증가(종합2보)

송고시간 2020-03-29 06:39

강건택 기자

총 1만23명, 세계 최대 규모…누적 확진자 9만2천472명, 5천974명↑

치명률 10.84%, 연일 최고치 경신…콘테 총리, 6조3천억원 부양패키지 승인


이태리는 사태가 좀 호전하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관측이 나왔지만, 그 맹렬한 기세가 꺾이지 않는다. 하루 저만치 죽었다 하니, 무솔리니시대 2차대전 참전 이래 저런 참혹함은 근래에 없었으리라. 



운구를 기다리는 이탈리아 주검들..목관 사진이 이리도 각광받은 적 있었던가?



프랑스 코로나19 사망자 2천명 넘었다…확진자는 3만8천명 육박

송고시간2020-03-29 04:13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

박대한 기자박대한 기자

하루 사망자 319명·확진자 4천611명↑…중국산 마스크 10억장 구매


누군가 그런 말을 썼다고 설핏 기억하는데 이번 보건사태는 2차대전이다. 아니 그보다 더 참혹하다.  1차, 2차 세계대전이야 건방지게 세계대전이라 했지만, 냉혹히는 일부만 간여했을 뿐이지만, 이번 보건사태는 지구촌 전체 구석구석이 휘말려 들어가서 전투를 벌이는 중이니, 그야말로 명실이 상부하는 제1차 세계대전 아니겠는가? 알베르 카뮈가 관뚜껑 열고 튀어나온다면 제목을 바꿨으리라. 《코로나, 태양과 바이러스 사이》라고 말이다.


비상계엄사령관이 된 프랑스공화국 대통령 마크롱



스페인, 코로나19 확진자 7만2천명·사망자 5천명 넘어(종합)

송고시간2020-03-29 01:05

박대한 기자

"하루 새 확진자 8천189명, 사망자 832명 증가"

중국서 마스크 120만장 도착…스케이트장·공공건물에 임시 영안실


스페인 "2주간 필수업무 외 모든 경제활동 중단"(종합)

송고시간2020-03-29 04:28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

박대한 기자박대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7만2천명·사망자 5천명 넘자 특단 조치


스페인 양상은 어째 무솔리니와 프랑코가 야합한 그 시대로 회귀하는 듯한 그런 느낌을 준단 말인가? 파시즘에서 그리 혹독한 댓가 치루었으면 되었지, 왜 죽음의 행진곡에도 동참한단 말인가? 


이젠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지 않을까 한다. 그건 그렇고 왜 라틴 3개국이 저 모양이란 말인가? 저들은 말도 대강은 알아듣는 같은 라틴어 어족군을 모국어로 사용하는 까닭에 그러한가? 


프랑스 국기는 하필 삼색기인가? 그 삼색이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이었단 말인가?  


긴급한 스페인 응급실




미국 코로나19 환자 11만명 돌파…사망자 1천900명 육박

송고시간2020-03-29 05:03

정윤섭 기자

1천명 넘은 州, 17곳으로 늘어…내륙 지역으로 확산세

트럼프, 뉴욕·뉴저지·코네티컷 '강제 격리' 검토


미국은 역시 세계제국이다. 이번 세계대전에서도 여타를 압도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힘! 홍상수가 미국에 태어났더래면 아마 저 제목으로 출품하고 베를릴영화제 특등 먹지 않았을까 상상해 본다. 


워싱턴주에 들어서는 코로나19 야전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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