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당암포서 나온 청자, 대부분 14∼15세기 제작"
송고시간 | 2019-11-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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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수중발굴 보고서 발간
<당암포 위치>
《태안 당암포 해역 수중발굴조사보고서》, 2019
泰安堂岩浦海域水中發掘調查報告書, 2019
Waters off the Taean Dangampo Underwater Excavation, 2019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國立海洋文化財硏究所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조사지점 위치를 주목해 주기 바란다. 태안반도를 관통한 안면운하 오른편에 위치한다. 그 북쪽으로 굴포운하를 뚫다가 실패했다. 왼편 바다로 나아가서는 의항운하가 보이거니와, 이 운하들이 결국 이 일대 바다와의 쟁투의 산물임을 엿본다. 안흥량 일대가 대표적인 조난 난파해역이다.
발간사
태안 당암포 수중유적은 천수만 북쪽에서 안면운하가 시작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천수만은 충청남도 보령시, 홍성군, 서산시, 태안군에 둘러싸인 남북으로 긴 만입니다. 당암포 해역은 북쪽에 태안반도, 남쪽에 안면도를 가로지르는 좁은 수로가 서쪽으로 이어져 서해로 연결됩니다. 이렇듯 지리적으로 중요한 지점에 위치하여 지금까지도 서해로 가는 주요 항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당암포 해역 수중유적은 2016년 11월, 도굴범이 검거되고, 유물 36점을 압수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우리 연구소는 같은 해 12월, 유물 도굴 인근지점을 긴급탐사 하였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총 2차에 걸친 수중발굴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청자접시, 백자발, 도기솥, 닻돌 등 70여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2016년 탐사, 2017년 1차 발굴조사, 2018년 2차 발굴조사 내용과 압수유물을 수록하였습니다. 태안 당암포 해역에서는 청자, 백자, 도기, 닻돌 등 다양한 유물이 확인되었습니다. 가장 많은 것은 도자기입니다. 고려시대 14~15세기 청자발, 청자접시 등과 조선시대 18세기 이후 백자발이 대다수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유물 집중매장처와 침몰 고선박은 확인하지 못했지만 동질의 고려시대 청자와 조선시대 백자의 출수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닻돌이 출수되어 당암포 해역이 고려시대, 조선시대 정박지로 활용되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성과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이후 주변조사의 연구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당암포 해역 발굴조사에서 바닷속 온도가 9~10℃로 매우 차가웠습니다. 춥고 어두운 바닷속에 큰 석재들과 갯벌을 걷어내며, 고생한 조사단의 노고에 격려와 응원을 보냅니다.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유물 보존처리에 최선을 다해주신 보존과학팀, 원고작성과 유물실측에 도움을 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현장조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신 당암포 어촌계, 태안군청 등 관계자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장
이귀영
Preface
Underwater remains in Taean Dangampo are located around the area of where the Anmyeon Canal starts north of Cheonsu Bay. Cheosu Bay is a long bay running south and north that is surrounded by Boryeong-si, Hongseoung-gun, Seosan-si, Taean-gun of Chungcheongnam-do. Dangampo is connected to the Yellow Sea by a narrow waterway in southern part of Taean peninsula crossing Anmyeon-do. Owing to its geographically important spot, Dangampo is still used as a main route to the Yellow Sea these days.
Dangampo underwater remains have become known when a grave robber was arrested in November 2016, and 36 relics were impounded. Our Research Institute performed urgent exploration near by the location where relics had been excavated in that same year December.
Later, underwater surveys of excavated remains were carried out from 2017 to 2018. As a result, we had excavated about 70 pieces of celadon dish, white porcelain bowl, anchor stone, etc.
This report includes information about seized relics, exploration in 2016, first excavation investigation in 2017 and second excavation investigation in 2018.
Various species of relics were found in waters off Taean Dangampo. Ceramics are the vast number of cases. Celadon bowl and dish in 14-15th century of Koryo dynasty and white porcelain after 18th century of Joseon dynasty holds a large majority.
Although intensive burial place and wrecked ship weren’t found in this investigation, the excavation location for celadon from Koryo dynasty and white porcelain from Joseon dynasty of the same substance were found. The outcome is considered successful in the perspective of finding out that anchor stone was found to use Dangampo as an anchorage in Koryo·Joseon dynasty. It is expected to be used as a research material in examining surroundings later.
The ocean temperature of waters off Taean Dangampo was very cold reaching around 9-10 °C when the excavation investigation was held. We would like to send encouragement and support for the research group’s hard work, cleaning out mud flat and big stones in the cold and dark ocean. We would also like to express gratitude for the Conservation Science Team that tried its best on performing preservation treatment on relics which was necessary for writing the report, and to many authorities in Dangampo fishing village, Taean county office, and others who actively helped to facilitate the process of field investigation.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Lee Gwi Young
초록
태안 당암포 수중유적은 천수만 북쪽에서 안면운하가 시작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천수만은 충청남도 보령시, 홍성군, 서산시, 태안군에 둘러싸인 남북으로 긴 만이다. 당암포 해역은 북쪽에 태안반도 남쪽에 안면도를 가로지르는 좁은 수로가 서쪽으로 이어져 서해로 연결된다. 이렇듯 지리적으로 중요한 지점에 위치하여 지금까지도 서해로 가는 주요 항로로 이용되고 있다.
태안 당암포 해역 수중유적은 도굴범이 검거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우리 연구소는 2016년 긴급탐사를 시작으로 2017년 1차 발굴조사, 2018년 2차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압수유물은 청자발, 청자접시 등 36점과 긴급탐사, 발굴조사에서 청자접시, 백자발, 도기, 닻돌 등 유물 70여점이 출수되어 총 106점이 확인되었다.
유물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은 도자기이다. 청자 70점과 백자 33점으로 106점 중 103점이 도자기이다. 고려청자는 12세기 청자접시 1점과 이외 69점 대부분은 14세기~15세기에 제작된 것이다. 백자는 백자발, 백자대접 등 다양한 기종이 확인되며, 조선 중기,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시기는 16세기 백자완 2점과 백자접시 1점이 있으며, 대부분 18세기 이후 제작된 것이다. 당암포 해역 출수 도자기에서 특히 청자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대표적인 유물은 청자상감(국)화문발靑磁象嵌(菊)花文鉢, 청자상감원권문접시靑磁象嵌圓圈文接匙, 청자상감국화문팔각접시靑磁象嵌菊花文八角接匙 등이다. 이렇듯 14~15세기 청자 동일 기종들이 한 곳에 집중되어 출수되는 것으로 보아 한 척의 선박에 실려 있던 화물로 추정된다.
태안 당암포 해역이 위치한 안면운하는 굴포운하, 의항운하와 함께 고려・조선시대 태안해역 항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건설된 운하로, 17세기 조선 인조연간(1623~1649)에 굴착되었다. 당암포 유적에서 선박의 화물로 추정되는 14~15세기 고려청자가 발견되는 것은 안면운하 건설 이전 안면도가 아직 육지였던 고려시대에도 이곳을 드나들던 선박이 있었음을 말해준다. 또한 닻돌도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당암포 조사해역이 항로이자 정박지였던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한편 발굴조사 구역에서 대부분 청자가 발견된 것과는 달리 외곽탐사와 지표조사에서는 청자, 백자, 도기편들이 다양하게 확인되었다. 이런 유물들은 고려・조선시대 천수만과 안면운하를 드나들던 선박이 당암포를 거쳐간 흔적이라 할 수 있다. 향후 당암포 인근이나 천수만에서 유물이나 난파선이 발견된다면,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과거 서해 항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출수유물 중에서는 위 도제솥이 특이하다. 그에 대한 보고서 설명은 아래와 같다.
당암 17-40
도기솥편陶器鼎片
Shard of Earthenware Tripod Cauldron
출수위치 B2지점
잔존높이 9.8cm 입지름 16.7cm 전상부높이 5.0cm
전너비 2.4cm 전두께 0.90cm 두께 0.40~0.64cm
도기솥이다. 다리와 저부는 결실되어 정확한 형태는 알 수 없다. 구연부는 내만하며 두껍게 성형하였다. 구순은 편평하게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동체 중단부에는 전이 달려있다. 태토는 연질의 밝은 회황색이며, 모래 알갱이와 기포가 다량 포함되어 조잡한 편이다. 유약은 고르게 시유되었으며, 유색은 흑색을 띤다. 외면에는 물손질 정면 흔적이 확인된다. 전은 정면하여 동체 중단부에 부착한 접합흔이 남아 있다. 부착된 패각류로 인해 일부는 유약이 박락되고 태토가 드러나 있다.
암것도 아닌 말을 빌빌 꼬아놨다. 저 기술을 중시하며 아래와 같이 rewriting한다. 여담이나 저렇게 쓴다 해서 근엄하게 보이는 것도 아니요, 있어 보이는 것도 아니다.
도기솥이다. 다리와 바닥 부분은 떨어져 나가 본래 어떤 모습이었는지 전체를 짐작하기는 어렵다. 테두리는 안쪽을 향해 좁아지는 모양이다. 솥으로 쓰야 한 까닭에 두께는 두터운 편이다. 테두리 맨 윗부분은 편평하게 안쪽으로 기운 모습으로 만들었다.
몸통 중앙에다가 테를 달았다. 테는 따로 만들어 몸체다가 붙인 흔적이 있다. 바탕흙은 부드러운 회황색을 띠지만, 모래 알갱이와 기포가 많이 포함되어 전체로 보아 조잡한 느낌을 준다. 흑색을 띠는 유약은 고르게 발랐다. 겉에서는 물손질로 잘 다듬은 흔적이 확인된다. 발굴 당시 붙은 조개류 때문에 유약이 일부는 떨어져 나가 바탕흙이 그대로 노출되기도 한다.
Abstract
Underwater remains in Taean Dangampo are located around the area of where the Anmyeon Canal starts north of Cheonsu Bay. Cheosu Bay is a long bay running south and north that is surrounded by Boryeong-si, Hongseoung-gun, Seosan-si, Taean-gun of Chungcheongnam-do. Dangampo is connected to the Yellow Sea by a narrow waterway in southern part of Taean peninsula crossing Anmyeon-do. Owing to its geographically important spot, Dangampo is still used as a main route to the Yellow Sea these days.
Dangampo underwater remains have become known when a grave robber was arrested. Our Research Institute had held the emergency exploration in 2016 and continuously held the first excavation in 2017 and the second one in 2018. The relics are 106 pieces in total, including 36 pieces of seized relics–celadon bowl·dish and 70 pieces of excavated relics -celadon dish·white porcelain bowl·pottery·anchor stone.
Among 106 pieces of relics, 103 pieces are ceramics -70 pieces of celadon and 33 pieces of white porcelain. In detail, celadon includes bowl·dish·cup and 1 piece of celadon dish made in 12th century and 69 other pieces from the 14-15th century. However white porcelain comes in various types and it is seemed to be made in middle and latter period of Joseon dynasty. There is 1 piece of white porcelain dish and 2 pieces of white porcelain bowl made in the 16th century. Aside from these 3 pieces, most of the white porcelains were made after the 18th century. Ceramic relics in waters off Dangampo is mainly composed of celadon. Celadon bowl with inlaid chrysanthemums design·Celadon dish with inlaid circle design. Celadon octagonal dish with inlaid chrysanthemums design are representative relics in waters off Dangampo. These celadon relics are found in one concentrated spot, hence we assume them to be a cargo in one vessel.
As mentioned above, Taean Dangampo is located near the Anmyeon Canal. The Anmyeon Canal, built to overcome the difficulty of sailing in the Taean sea area in Koryo·Joseon dynasty along with the Gulpo Canal, the Uihang Canal, was excavated in the year of King Injo (1623-1649) in Joseon dynasty. The finding of Koryo celadon from the 14-15th century in Dangampo, assumed to be from a cargo of a vessel, suggests that there were vessels coming in and out in Koryo dynasty, when Anmyeon-do was still a land and before canal excavation took place in 17th century. Also, from the fact that anchor stone was found, we can presume that Dangampo was not only a sea route but also an anchorage.
On the other hand, various species of relics including celadon, white porcelain, potteries are found during outskirts investigation and surface exploration unlike how celadon is mostly found in excavation area. These remains are likely to be the trace of vessels visiting Dangampo, coming in and out from the canal to Cheonsu Bay or the other way in Koryo·Joseon dynasty. If any relics or wrecked ship is to be found in Cheonsu Bay or Dangampo in the future, additional research is necessary and we can expect to learn more about the Yellow Sea route in the past.
摘录
泰安堂岩浦水下遗址位于浅水湾北部安眠运河的起点。浅水湾是南北向的长形湾,四周被忠清南道保宁市、洪城郡、瑞山市、泰安郡环绕。堂岩浦海域北部横跨泰安半岛、南部横跨安眠岛的狭窄水道向西延伸,连接到西海。由于其地理位置重要,至今仍被用作通往西海的主要航线。
泰安堂岩浦海域水下遗迹因盗墓贼盗掘而为人所知。我们研究所从2016年开始进行抢救性勘探,于2017年进行了第一次发掘调查,2018年进行了第二次发掘调查。调查结果显示,扣押的文物包括青瓷钵、青瓷盘等36件,在抢救性勘探和发掘调查中共出水了青瓷盘、白瓷钵、陶器、锚石等文物70余件,共确认了106件。
文物中最多的是瓷器。其中青瓷有70件,白瓷有33件,106件中103件是瓷器。高丽青瓷有12世纪的青瓷盘1件,剩余的69件大部分是在14世纪的~15世纪制作的。白瓷有白瓷钵、白瓷碗等多种类型得到确认,推测是朝鲜中期和后期制作的。在制作时期方面,有16世纪的白瓷碗2件和白瓷盘1件,大部分是18世纪以后制作的。堂岩浦海域出水陶瓷中特别是以青瓷为主,代表性文物有青瓷镶嵌(菊)花纹钵、青瓷镶嵌圆圈纹接匙、青瓷镶嵌菊花纹八角接匙等。像这样,14~15世纪的青瓷同种类型集中在一个地方出水,推测是一艘船上装载的货物。
安眠运河位于泰安堂岩浦海域,与掘浦运河、蚁项运河一起,是为克服高丽和朝鲜时代泰安海域航海困难而建造的运河,于17世纪朝鲜仁祖时期(1623~1649)开挖。在堂岩浦遗址发现推测为船舶货物的14~15世纪高丽青瓷表明在安眠运河挖掘之前,在安眠岛还是陆地的高丽时代就已经船只进出这个地方了。此外,通过确认的锚石可以推测堂岩浦调查海域即是航线,也是停泊地点。
另一方面,与在发掘调查区发现的文物大部分为青瓷不同,在外围勘探和地表调查中,还发现了种类丰富的青瓷、白瓷、陶片。这些文物可以说是高丽和朝鲜时代进出浅水湾和安眠运河的船只经过堂岩浦留下的痕迹。今后,如果在堂岩浦附近或浅水湾发现文物或遇难船只,则需要对其进行进一步调查,从而提高对过去西海航线的了解。
抄録
泰安郡堂岩浦の水中遺跡は浅水湾の北部、安眠運河が始まる所に位置している。浅水湾は忠清南道保寧市、洪城郡、瑞山市、泰安郡に囲まれている南北に長い湾である。堂岩浦海域には北側の泰安半島と南側の安眠島を横切る狭い水路が西へと続き、黄海とつながっている。このように地理的重要性を持つ所に位置しており、今でも黄海への主な航路として利用されている。
泰安堂岩浦海域の水中遺跡は盗掘犯が検挙されたことで知られるようになった。当研究所は2016年に緊急探査から始め、2017年には第1次発掘調査、2018年には第2次発掘調査を実施した。調査結果、青磁鉢や青磁皿などの押収遺物36点に加え緊急探査と発掘調査で青磁皿、白磁鉢、陶器、碇石などの遺物70点が引き上げられ、計106点が確認された。
遺物の中で最も多かったのは陶磁器である。青磁が70点、白磁が33点で、計106点のうち103点が陶磁器である。高麗青磁は12世紀の青磁皿1点とその他69点の大部分が14世紀~15世紀に製作された物である。白磁は白磁鉢、白磁碗など様々な器種が確認され、朝鮮中期と後期に製作されたと考えられる。時期的には16世紀の物が白磁碗2点と白磁皿1点あるだけで、ほとんどは18世紀以降製作された物である。
堂岩浦海域で引き上げられた陶磁器では特に青磁が主となっており、代表的な遺物は青磁象嵌(菊)花文鉢、青磁象嵌円圏文接匙[皿]、青磁象嵌菊花文八角接匙[皿]などである。このように14~15世紀青磁の同一器種が1ヶ所で集中的に引き上げられたことから、一隻の船に積まれていた貨物であると推定される。
泰安堂岩浦海域が位置している安眠運河は掘浦運河・蟻項運河と共に高麗・朝鮮時代において泰安海域航海における困難を克服するために建設された運河であり、17世紀朝鮮仁祖年間(1623~1649)に掘削された。堂岩浦水中遺跡で船の貨物と推定される14~15世紀の高麗青磁が発見されていることは、安眠島がまだ陸地であった安眠運河建設前の高麗時代にもこちらを通る船があったことを物語っている。また、碇石も確認されていることから堂岩浦調査海域は航路でありながら停泊地でもあったと推定される。
一方、発掘調査区域で発見されているのはそのほとんどが青磁であるが、外郭の調査と地表調査では青磁、白磁、陶器片など、様々な物が確認されている。これらの遺物は高麗・朝鮮時代に浅水湾と安眠運河を利用していた船が堂岩浦を通り過ぎていた痕跡であるといえる。今後、堂岩浦付近や浅水湾で遺物や難破船が発見されれば、さらなる調査が必要であり、これを通じて過去の黄海航路に関する理解を深めることができると期待さ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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