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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2세기 고대 그리스 청동 거울 뒷면이다. MET Museum 소장품이다.
꽃병 깨기 처벌로 날개 달린 아들 에로스(큐피드)를 오른발에서 벗은 샌들로 때리겠다고 위협하는 아프로디테(사랑, 아름다움, 열정의 여신) 모습을 그렸다.
저 둘 사이에 깨진 항아리가 보이려나?
에로스는 종종 활과 화살을 들고 "무고한" 인간을 향해 다트를 발사한다.
저 신발 폭력을 경기력 향상에 가장 잘 써먹은 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써 알렉스 퍼거슨이라
전후반 휴식시간인가 열받은 퍼거슨은 스파이크 알알이 박힌 축구화를 그 잘생긴 맨유 스타 플레이어 데이비드 베컴 얼굴을 향해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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