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0년 국립박물관이 조사한 경상북도 의성군 탑리리 고분Ⅰ 돌무지덧널무덤이 출토한 서기 5세기 무렵 신라 시대 금동관이라, 현재 실물은 국립대구박물관에 있다.
그냥 세우려 해도 세울 수가 없어, 자세히 살피면 관테에 박은 세움 장식 뒤편으로 덧댐 장치를 했음을 본다.
저딴 걸 어찌 쓰고 다닌단 말인가? 장례용품이라 해서 대강대강 만들어서 이것이 모자다 해서 개폼만 냈을 뿐이다.
대충대충 만드는 이유는 흉내만 내는 죽은 이를 위한 공양품인 까닭이다.
뭐 신라인들이 꼬깔콘을 좋아해서 금동 모자도 저리 만들었다면 할 말이 없다만,
계속 말하듯이 죽은 자를 위한 장송품은 산 사람이 사는 세계의 그것과는 다르다 해서 그 기본 폼새는 유지하되 그 흉내만 낼 뿐이다.
이런 기물을 그래서 죽음에서 쓰는 물품이라 해서 명기明器라 한다.
이 경우 明은 冥이라, 그곳 역시 산 사람이 사는 집이랑 진배없다 해서 역설로 붙인 명칭일 뿐이요, 귀신집을 귀신집이라 하면 귀신이 기분 좋겠는가?
기왕 귀신이 사는 집도 아파트나 단독주택이라 해주면 기분이나마 좋듯이 冥器 역시 그런 맥락으로 명기明器라 할 뿐이다.
뭐 금관을 생전에 신라왕이 쓰고 다녀?
어떤 놈이 그딴 개소리를 21세기 백주대낮에 지껄인단 말인가?
[대충대충 신라] 금관이 실용성을 갖추려면 모름지기 옴팡해야 한다! 에센 왕관Essen Crown의 경우
https://historylibrary.net/entry/Essen-Crown
[대충대충 신라] 금관이 실용성을 갖추려면 모름지기 옴팡해야 한다! 에센 왕관Essen Crown의 경우
무덤 속에서나 출토하는 금관이 신라 왕 혹은 그에 준하는 신라 왕국 최고 실력자들이 생전에 대가리에 쓰고 다녔다는 뻘짓 행진을 일부 국립박물관 기반, 혹은 경주 기반 얼빠진 역사고고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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