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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잡종까지 늑대 소동에 가세한 2026 대한민국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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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친 울프독 중 한 마리님이라 하는데, 주인이 언론에 푼 모양이다.

 

꼴뚜기 날뛰니 망둥이도 날뛰는 법인가? 

주가가 올라서인가? 환율이 요동을 쳐서인가? 아니면 둘 다인지 모르겠다만 올해는 유난히 대한민국에 늑대가 자주 출몰한다. 

한반도 자생 늑대야 소멸된지 오래인 마당에, 희한한 늑대들이 설쳐댄다. 

얼마전 대전 어떤 동물원에서는 늑구라는 늑대가 담장에 굴을 파고 도망쳤다가 멀리 도망도 못 가고선 근처를 얼쩡거리다가 포획된 일이 한동안 계속 언론지상을 오르내리는가 싶더니 

이번엔 half-wolf가 떼거리로 충남 서산 어느 농장을 탈출했다 해서 난리다.

저번 대전산 울프가 원헌드레드 퍼센트 울프인데 견주어, 서산은 잡종이라 개랑 사랑을 나누어 태어난 이름하여 wolfdog이랜다. 

1세대 울프독인지 아니면 저것도 세대가 좀 내려와 늑대피만 조상이 절반이 섞인 것인지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있다. 

개란 결국 길들인 늑대에 지나지 않다 하거니와, 그 가까움은 인간과 오랑우탄보다 훨씬 더 하다. 같은 종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아는데 여러 궁금증이 일거니와 많은 의문이 있듯이 저 울프독은 같은 종이니 후손도 생산할 수 있을 것이지만 

성질은 늑대 쪽인지 개 쪽인지 아니면 지맘대로 이런 때는 울프였다가 어떤 때는 도그인지

나아가 개는 단독생활을 하지만, 늑대는 그러지를 못해 반드시 떼거리 생활을 해야 하는데 울프독은 저 중에 어디를 따라갈까? 고독일까? 아니면 너 없음 나는 죽어 스타일일까? 

참 희한한 세상이다. 

그러고 저 농장은 늑대 씨는 도대체 어디서 받았다는 말인가? 늑대를 개인이 사육할 수 있단 말인가? 아니면 씨만 받아왔다는 말인가? 

궁금이 궁금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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