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도고고학26 인더스문명 최초의 부부합장묘와 Archaeology Magazine - A Plot of Their Own - Archaeology Magazine - July/August 2019At a 4,500-year-old necropolis in northern India, archaeologists discovered a grave containing the remains of […]archaeology.org 인도 데칸대학 신데Shinde 교수와 함께 우리가 조사한 인더스 문명 무덤인데 Archaeology Magazine에 나간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늦긴 했지만 블로그에 스크랩 해둔다. 믿거나 말거나 이 무덤이 지금까지 인더스문명 무덤에서 발견된 최초의 부부합장묘였다. 관련 논문은: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61.. 2024. 7. 4. 인도의 회고 (12) : 라키가리 발굴 2016 그럭저럭 필자의 인도출장에 대해서는 막바지로 달려간다. 이 드론은 실제로 인더스문명 도시 유적 라키가리 현장 하늘을 날게 된다. 인도공항에서 입국 때 이 드론 때문에 상당히 애를 먹었었다. 당시 인도는 아직 드론이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아 공항 관리들이 이해를 하려 하지 않았다. 그리고 2016년 드디어 라키가리 현장 발굴이 시작되었다. 한국 연구자 중 라키가리 현장까지 가 본 사람은 필자, 김용준, 홍종하 교수 셋이다. 다른 분들은 데칸대에서 작업하거나 국내로 들어온 시료로 국내에서 작업하였다. 인도는 점심밥을 대개 집에서 만들어 직장으로 런치박스 배달을 시킨다고 한다. 요즘은 모르겠다. 인도도 발전이 빨라서.. 필자가 좋아하는 인도 배우가 일판 칸이라는 양반인데 이 분이 출연한 영화 명작 중에 Lunc.. 2023. 9. 29. 인도의 회고 (11): 2016년 이 해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프로젝트 수행과 인도 내 학회 참석 등으로 정말 바빴다. 2023. 9. 28. 인도의 회고 (9): 다음 인도 여행은 관광으로 필자는 인도출장을 정말 빡세게 다녔다. 필자만 그런 게 아니라 동료들도 다 마찬가지로 연구 기간 내내 거의 혼자들 들어갔고 현지 고고학자들과 숙식을 같이하며 데칸대에서는 학생식당 밥을, 현지 발굴 현장에서는 야영식을 함께들 하며 지냈다.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 현지 고고학자들이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나간 경비는 별로 없지만 몸이 고되다. 대신에 얻은 소득은 이들과 동료처럼 친해졌다는 것이다. 군대 이야기가 왜 인기가 있겠는가? 같이 고생을 하면 할 말도 많아지는 법이고, 그렇지 못하면 경원시하는 법이다. 필자 쪽만 이렇게 하는 게 아니다. 인도 들어오는 미국 친구들. 그 친구들이 돈이 없겠는가? 그래도 다들 현지에서 인도친구들과 같이 어울리고 밥먹고 같이 고생하고 나간다. 걔들이.. 2023. 9. 28. [인도고고학 조사 이야기 Spinoff] 바산 신데 교수 인터뷰 Editor's Note...신동훈 교수께서 아마도 이제 연세가 자셨는지, 회고록이라 할 만한 집필에 들어간 징후가 뚜렷하거니와, 인도로 치고 들어가 하라파문명, 일명 인더스문명 조사 가담 일화를 잔뜩 늘여놓거니와, 마침 그에서 신데 교수 방한 일화와 관련한 대목도 잠깐 나와, 그의 방한 당시 그를 인터뷰한 일이 있어 그것을 끄집어 스핀오프로 삼는다. 때는 2012년 7월이다. 인도 고고학자 바산 신데 교수 하라파문명 전문가 "한국과 학술교류 본격화하자" "거석문화·불교문화·농경문화 비교연구 필요" 2012.07.05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인도에서 고고학으로 저명한 데칸대학(Deccan College)의 바산 신데(Vasan Shinde. 56) 교수는 하라판문명(인더스문명) 고고학자로 국내.. 2023. 9. 26. 인도의 회고 (7) : 2012년- 한국과 인도에서 계속되는 인연 2012년에도 한국과 인도에서 인연은 계속되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김용준 박사와 오창석 교수의 이 당시 필드웍은 고생 그 자체였다 (거지꼴이다). 느리디 느린 인도열차를 타고 발굴현장으로 가 샘플링을 했다. 물론 현지 고고학자들이 현지에서 계속 에스코트했다. 아마도 이 두 사람의 작업은 인도 현지 고고학 발굴 현장에서 작업한 최초의 사람들로 역사에 남지 않을까? 지금 보면 그만한 가치가 있었던 일들이다. 2023. 9. 25.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