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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이야기341

[외치 보유] 진저 맨 The Oldest Egyptian Mummy: "Ginger" 가장 오래된 이집트 미라: "Ginger" 5,500년 전 왕조 이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가장 오래된 이집트 미라인 '진저'다. 알프스 아이스맨 외치랑 여러 모로 상통한다. https://heriworld.com/614 자연건조, 하지만 칼맞고 죽은 듯한 5천년 전 이집트 청년 생강The Oldest Egyptian Mummy: "Ginger"가장 오래된 이집트 미라: "Ginger"5,500년 전 왕조 이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가장 오래된 이집트 미라인 '진저'다.붉은 머리카락 때문에 저런 이름을 얻었다.진저ginheriworld.com 2025. 2. 13.
갯벌이 발달한 한반도의 미스터리, 왜 보그 바디 bog body가 없을까? 유럽에서는 이런 유해가 곳곳에서 출현한다. 아일랜드에서도 그랬고 네덜란드에서도 그랬으며 덴마크에도 있다. 대서양 건너 미국에서도 플로리다인가? 이쪽에서 보인다. 유럽 대륙의 경우 네덜란드와 독일 쪽 대서양 혹은 북해 해변은 온통 뻘이며, 드넓은 평야와 초원지대가 발달한 아일랜드나 영국 같은 데서는 땅 자체가 습지가 많고 그런 까닭에 켜켜한 나무 풀때기가 썩어 형성된 독특한 환경, 곧 니탄泥炭 혹은 이탄층이라 일컫는 peat 지질층이 발달했으니, 저것이 궁극으로 훗날 석탄으로 발전하겠지만, 저 땅은 내가 가서 직접 여러 번 살피기도 했지만, 그것들이 썩어가는 과정에서 물기를 잔뜩 머금고 탄화한 흙 자체가 pre-석탄이라 그걸 캐서 말려서 지금도 연료로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지질이 인문학적 배경과 .. 2025. 2. 12.
내셔널지오그래픽을 조문하며 (보유) 필자가 연구를 시작하던 초창기만 해도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위기설이 돌기는 했지만 아직 위세가 대단하던 시절이라 필자가 참여한 학회를 가 보면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시니어 에디터가 참여하면 학회를 들었다 놨다 하는 것이 눈에 보일 지경이었다. 이 당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힘이 얼마가 강했냐 하면 나중에 다시 한 번 글을 쓸 기회가 있겠지만 페루에서 발견된 미라를 극렬한 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으로 불러올려 워싱턴 DC의 그네들 본부에서 전시를 할 정도로 힘이 막강했다. 필자가 인도로 들어가 작업할 때도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지원을 받아 들어간 것이 큰 힘이 되었는데, 뭐 대단한 지원을 한 것도 아니지만 그 지원을 해주는 단체의 힘이 정말 크다는 것을 절감했다. 필자가 내셔널지오그래픽 지원을 받아 했던 .. 2025. 2. 8.
[외치이야기-47] 외치와 마왕퇴 필자가 보기에 미라 연구에서 두 번의 중요한 사건을 들자면, 하나는 외치이며 다른 하나는 마왕퇴다. 마왕퇴는 중국에서 발견되고 순수히 중국 연구자들에 의해 연구된 때문에 상대적으로 잘 안 알려지고 저평가되는 감이 있는데필자가 동아시아의 학자로서 보다 많은 이런 정보를 종합하고 이해하여 결론 내려 본다면외치와 마왕퇴, 이 두 연구는 미라 연구사에서 막상막하의 업적을 남겼다. 이 두 사례 모두 연대가 오래된 것으로 역사학적 연구로만으로 공백이 되기 쉬운 많은 실증자료를 안겼고 특히 그 당시를 살아가는 사람에 대한 의학적 정보를 제공한 측면, 그리고 당시 사회에 대한 역사학적 이해를 풍부하게 했다는 점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다만 외치의 경우 마왕퇴보다 한걸음 더 나간 것이 있다면당시 떠오르기 시작한 고대.. 2025. 2. 3.
[외치이야기-46] (한국이 보면) 전혀 이상하지 않은 외치의 싸움 여진족이 통일되어 주변에 대한 정복전을 시작할 때까지 이들은 집단안 싸움으로 날을 샜다. 농업사회 주변부에 형성된 수렵사회에서 (물론 여진 만주족은 완전한 수렵사회는 아니며 반농반수렵사회라 하지만)내부에서 서로 치고 받는것은 하나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외치의 죽음과 그 죽음 직전의 싸움을 범죄자에 대한 추격 내지는 반대로 악당의 습격을 받아 죽은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유럽 사회에서는 일반적인데 사실 이건 요즘 유럽 사회처럼 안정된 사회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을 때 바라보는 해법이며 실제로 벌어졌던 사건의 정황은 이와는 다른 것이었을 가능성이 많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마치 여진족 내부에서 벌어진 집단 내부에 만성화한 싸움처럼이들도 항용 서로간에 활을 당기고 칼질을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말이다.  누구.. 2025. 2. 3.
[외치이야기-45] 경계인은 농경사회의 적이다 우리는 이런 사실을 자주 잊는다. 외치가 레반트지역의 농사꾼의 후손이라고 하니 아무리 사냥꾼이라도 주변의 농경사회와 알콩달콩 잘 지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럴까. 역사적으로 볼 때 농업사회 주변의 수렵민들은 농경민들과 잘 지낸 적이 없다. 예를 들어보자. 완전한 수렵민이라고 보기는 어렵겠지만, 완숙한 농경사회인 한반도의 주변부 경계인의 역할을 하던 말갈족과 여진족은지금은 이들이 깡그리 사라졌으니 그렇지 장기간에 걸쳐 한민족의 숙적이었다.   이러한 또 다른 예는 일본사에서 동북지역에서 줄곧 치고받던완숙한 농경사회인 야마토와 수렵채집단계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에미시의 대립도 그렇다.  이들 역시 거의 소멸할 때까지 야마토의 집중적 공략을 받았다.   그렇다면-. 외치는 어떨까? 그는 농경사회의 주변부 .. 2025.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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