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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3264

로마는 구경도 못한 촌놈 로마 황제 막시미누스 트락스 로마 황제 막시미누스 트락스Maximinus Thrax는 명색이 로마 황제를 지냈다 하면서도 출생 시점도 몰라서 서기 173년 무렵이 아닌가 하거니와, 죽은 시점은 분명해서 서기 238년 6월에 훅 갔다. 것도 뒤에서 보듯이 뻘짓하다 갔다. 로마 황제 내력이 이렇다는 것은 그 출신이 비천하기 때문이다. 그는 잠깐 황제로 있었다. 235년 부하들한테 엎혀서 느닷없이 황제가 되었다가 238년에 훅 갔다. 믿기지 않지만 그는 사병 출신 첫 로마 황제다. 나아가 초대 옥타비아누스 이래 로마 왕정에서 첫 번째 바바리안 야만인 출신 황제다. 세 번째는 더 요상한데 살아 생전 로마 제국 수도 로마는 구경도 못한 첫 번째 황제다. 도대체 어찌된 셈일까? 가이유스 율리우스 베루스 트락스Gaius Julius Verus는.. 2024. 7. 15.
[알렉산더 동방원정을 심판한다] (1) 그 개요 알렉산더 대 Alexander the Great왕 또는 알렉산더 3세 Alexander III (알렉산드로스, 기원전 356년 7월~기원전 323년 6월)는 마케도니아Macedonia 왕(재위 336~323)이자 고대의 가장 위대한 군사 지도자 중 한 명이었다. 필리포스 2세 아들인 그는 아리스토텔레스 지도를 받았으며 일찍부터 군사 천재성을 발휘하여 18세에 카이로네이아Chaeronea 전투에서 승리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기원전 336년 암살된 아버지 뒤를 이어 즉위해서는 테살리아Thessaly와 트라키아Thrace를 빠르게 정복하고 신전과 핀다르 집house of Pindar을 제외하고는 테베Thebes를 잔인하게 파괴했다. 이 가혹한 방법을 본 다른 그리스 국가들이 굴복했다. 기원전 334년에는 페.. 2024. 7. 15.
돌려달래도 꿈쩍도 않는 로제타 스톤 1799년 7월 15일, 로제타 스톤은 나폴레옹의 이집트 전역 중 프랑스 대위 피에르 프랑수아 부샤르 Pierre-François Bouchard가 알렉산드리아에서 동쪽으로 약 35마일 떨어진 이집트 마을 로제타Rosetta에서 발견한다. 이 비석은 글씨가 잔뜩 새긴 현무암black basalt 석판이었다. 그 문자는 불규칙한 모양 이 돌덩이에는 그리스어, 이집트어 상형문자Egyptian hieroglyphics, 이집트어 민중문자Egyptian demotic 세 가지 버전으로 씌어 있었다. 개중 판독이 가능한 고대 그리스어는 기원전 2세기에 이집트 왕 프톨레마이오스 5세 Ptolemy V를 기리는 내용을 사제들이 새긴 것으로 드러났다. 놀랍게도 이 그리스어 구절에 따르면 세 문자 버전은 모두 같은 내용.. 2024. 7. 15.
신사의 나라에선 적선도 정장 차림으로? 이 사진에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다. A well-dressed beggar running alongside King George V’s coach, 1920. 곧, 영국왕 조지 5세가 탄 마차와 나란히 달리는 잘 차려입은 거지라 하며 촬영 시점은 1920년이라 한다. 영국이 신사의 나라라서인가? 거지도 정장을 해야 하나? 하긴 더구나 적선을 받고자 하는 대상이 왕이니 오죽했겠는가? 턱시도라도 차려입을 것을. 저 사진 내력을 좀 더 검색하니 아래와 같은 글이 걸린다. https://rarehistoricalphotos.com/beggar-alongside-king-george-v-1920/ A beggar running alongside King George V's coach, 1920 - Rare Hi.. 2024. 7. 15.
히다스페스 전투, 알렉산더가 조우한 코끼리 부대 기원전 326년 히다스페스 전투[Battle of the Hydaspes]는 알렉산드로스(알렉산더) 대왕에 의한 마지막 위대한 전투였고 그것은 그의 놀라운 군사 경력에 알맞은 절정이었다. 위대한 아케메네스 왕조를 무너뜨린 후, 알렉산더는 그가 인도를 침략할 수 있는지 맛보기로 결심했다. 그는 군대를 남쪽으로 돌려 침략을 시작했다. 그는 모든 면에서 거인이었던 포로스Porus 왕의 영토에 도달하기 전까지 거의 저항을 받지 않았다. 포로스 왕은 그가 전투에서 마케도니아 사람들을 이길 수 있다고 믿을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그의 군대는 2만-5만 명의 보병, 2천 명의 기병, 300대 전차, 그리고 무엇보다 마케도니아 사람들이 거의 경험하지 못했을 동물인 200마리 코끼리로 무장했다. 그러나, 알렉산더는 이 .. 2024. 7. 15.
파체리 미라[Mummy of Pacheri], 방부 기술의 최고 스타 프톨레마이오스 시대 Ptolemaic Period (기원전 305~30년경)에 살았던 키 약 1.65m 남자 미라다. 방부 처리 embalming 의 품질과 보존 상태로 눈에 띄고 주목할 가치가 있는 표본이 되었다. 미라는 방부 처리 기술을 이해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완벽한 예이며, 이것이 바로 방문객 관심을 끄는 이유일 것이다. 이 미라의 매력을 더해주는 것은 박물관 내 위치이기도 하다. 실제로, 큰 석관실 뒤쪽 작은 벽감에 위치한다. 소위 오시리스 지하실 꼭대기에 있는 미라는 특정한 희미한 빛에서만 볼 수 있으며 마치 바쁜 박물관에서 마치 휴식이 필요한 것처럼 다른 유물로부터 격리되어 잘 숨어 있다. 엑스레이 분석 결과, 이 미라는 성인 남성 미이라로 확인됐다. 급하게 쓴 그의 이름은 파체리Pache.. 202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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