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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방탕한 동성애 금지 포고령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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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랄레이스의 고대 법령: 방탕한 동성애 생활에 대한 조치를 통해 부도덕에 맞서 싸우다

The Ancient Decree of Tralleis: Combating Immorality with Measures Against Homosexual Licentious Living


서기 2세기 고대 그리스 도시 트랄레이스Tralleis(현대의 아이딘Aydın)는 부도덕을 퇴치하라는 법령을 발표했는데, 이는 고대 후기 건축물에서 재사용된 대리석 비석에서 발견되었다.

시 공무원들이 제안한 이 법령은 조상들이 확립한 도덕적이고 질서 있는 행동에 대한 시의 헌신을 강조했다.

관리들은 파렴치한 행동, 특히 성소와 체육관을 자주 방문하여 공공 예의를 어지럽히는 방탕한 생활 방식을 사는 사람들의 증가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 결과, 법령은 도시의 존엄성과 도덕적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부자연스러운" 성생활(οἱ ἐν κιναιδειᾳ β̣ιοῦντες)을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이들 개인을 이러한 공공 장소에 출입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 법령은 Tralleis의 공공 질서와 품위를 유지하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부다.

이는 남성 매춘부를 눈에 띄는 공공 장소에서 제거하고 그들의 활동을 덜 눈에 띄는 장소로 제한하려는 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한다.

이 접근 방식은 고전 아테네의 유사한 법률을 반영하며, 사회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음란한 행동을 관리하는 널리 퍼진 고대 그리스 관행을 반영한다.

이 비문의 발견과 분석은 고대 Tralleis의 사회적 규범과 법적 관행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부도덕에 맞서 싸우고 질서 있는 사회를 유지하려는 도시의 헌신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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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문은 차후 찬찬히 내용 분석까지 해 볼 생각이다.

가능하면 전문을 입수해 소개해봤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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