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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1549

서양이 선호하는 동양 모델 모델계는 그네가 선호하는 몸체가 따로 있다. 특히 서양의 동양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어 하릴없는 한국고고학도들 타오폴로지 환장하니 그걸 유형화해서 저명한 국제저널에 투고하기 바란다. 영어에 경기하나 파파고 그런대로 쓸 만 하니 돌려라. 21세기 고고학은 이런 걸 해야지 않겠는가? 무슨 그릇떼기 붙잡고 사흘 굶은 귀신 시궁창 짠밥 찾아먹는 얘기하는가? 1. 무꺼풀 2. 빈약한 가슴 3. 큰키 4. 호리호리 5. 돌출한 광대뼈 블랙핑크 멤버 중에 유독 제니가 저 감각이 발달했는데 그의 빈약한 가슴이 어필한다고 본다. #정호연 #동양모델 2023. 10. 2.
음모? 어떤 음모? 陰謨? 陰毛? 음모가 내밀하면 곱슬? '음모는 왜 곱슬할까'…국내 연구진이 그 이유 밝혀냈다 강지용 2023. 10. 1. 14:06 서강대 연구진, '성기 주변 외부 환경'에 의한 모발의 구조적 진화 가설 제안 https://v.daum.net/v/20231001140615757 '음모는 왜 곱슬할까'…국내 연구진이 그 이유 밝혀냈다[아이뉴스24 강지용 기자] 서강대학교 바이오계면연구소가 머리카락과 음모를 전자 현미경과 첨단 분광 장치를 이용해 연구한 결과 성기 주변의 모발이 머리카락에 비해서 더 두껍고 곱슬한 새v.daum.net 이 소식을 접하고는 제목 보고선 대뜸 conspiracy 정도를 생각했더니 고추나 겨드랑이 쪽에 나는 그 터러기 hair 이라 허탈했으니 하긴 그러고 보면 왜 직모直毛 위주인 한국사람들 기준으로 왜 저쪽 털은 .. 2023. 10. 1.
샤인머스캣 농장 취직하며 일본을 원산지로 삼는 샤인머스캣 Shine muscat 은 일본으로서는 죽 쑤어 개 준 꼴이라 본토보다는 외려 한반도 상륙해서 위력을 발휘하니 대략 2010년 어간 경북 김천에 상륙하고선 전선을 이웃 상주로 확대하더니 소출이 좋다 해서 기존 포도밭은 다 갈아엎어버리고 이걸로 대체하는 농가가 급속으로 늘어났다. 듣자니 지금은 키로당 만오천 정도 한다는데 코로나 직전만 해도 삼만오천원을 호가했다. 뭐건 먼저 먹고 튀어야 하는 법이다. 요샌 소출이 많아지는 바람에 몇년전에 견주어서는 폭락세다. 이 샤인머스캣 농장은 제대로 구경한 적이 없다가 등잔불 밑이 어둡다고 고향집 바로 앞 논이 그것이라 둘러봤다. 이 친구 포도 개량종으로 아는데 나무는 보니 포도랑 구별되지 않는다. 한 가지 나고서 하나는 기성 포도 다른.. 2023. 9. 30.
Vocabulary 33000 내가 양놈 부대서 군생활할 때다. The stars and stripes라는 양놈 미군부대 신문을 읽는데 그걸 바라보던 양놈 친구가 그 신문에서 구사한 advocate이라는 단어를 가리키며 날더러 이 단어가 무슨 뜻인지 아냐고 물었다. 안다고 하니 이 친구가 나는 이런 단어가 어렵다고 했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보통 구사하는 단어는 오백을 넘지 않는다. 식자층이라고 해야 이천오백단어를 넘지 않는다. 일전에 나는 고교 수학시간에 왜 모든 학생이 미적분을 알아야하는지 분통을 터뜨린 바 있거니와 한국 영어교육의 커다란 문제 중 하나가 버캐뷸러리 이만이천 삼만삼천에 있다고 생각한다. (2013. 9. 30) 2023. 9. 30.
터지지 아니한 으름, 탱탱한 거미배 코리언 바나나 으름은 보통 추석 무렵 터진다. 그네가 집산하는 빈도골로 혹 으름 맛 보지 않을까 해서 찾았다. 이 친구들은 넝클식물이라 나무를 타고 오르지만 생존본능인지 언제나 가시덤불을 선호해서 따기가 여간 지랄맞지 않다. 한데 이 꼴이라 탱글탱글 뱃가죽엔 금이 그어지기 시작했지만 저 균열을 따라 완전히 벌려야 제맛이 난다. 벌어지고서도 조금은 농익기 기다려야 하나 새랑 다투어야 한다. 새가 좋아해서 가만 놔두질 않는다. 아깝지만 어쩔 수 없다. 돌아설 수밖에. 다행히 하나 갓 벌어진 게 있어 따개 맛을 봤더니 떫다. 가을은 아직 절정은 아닌가 보다. 하지만 거미배는 터질 듯 만삭이니 가을은 가을인가 보다. *** 으름 먹는 법 으름 먹는 법https://youtu.be/RpeWc5CQlPw 청산별곡인.. 2023. 9. 29.
그런 대로 지키는 원칙 첫째 친구랑 절대로 동업하지 않는다. 반드시 결말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못되면 못되서 잘되면 잘되서 그 관계 파탄난다. 내가 일을 하면 기부를 받을지언정 지분 담보를 보장하는 투자를 받지 않으며 까꾸로도 마찬가지라 그냥 쓰라 던져주지 지분을 요구하지 않는다. 둘째 돈 거래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돈을 주면서 차용증 한 번 써 본 적 없다. 나중에 형편되면 갚으라 하고 안 되면 놔두라 한다. 차용 관계 역시 모름지기 파탄나는 관계로 가기 때문이다. 셋째 제자라 할 만한 후배를 두지 않는다. 이건 꼭 교직에만 있는 사람들한테 국한하지 않는다. 나한테 무엇인가 배울 게 있다 해서 누가 찾아온대도 막은 적은 없지만 언제건 때 되면 독립하라 한다. 이 관계도 내가 욕심내면 모름지기 관계가 파탄나기 .. 202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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