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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카터, 투탕카멘 목을 잘랐다 by 엘리너 돕슨Eleanor Dobson, The Conversation 2025년 11월은 고고학자들이 투탕카멘 미라 유해를 처음 조사한 지 100주년이 되는 시점이다.그 후 일어난 일은 과학적인 승리가 아니라 파괴였다.하워드 카터Howard Carter가 이끄는 팀은 뜨거운 칼과 무자비한 힘을 사용하여 파라오 목을 베고, 팔다리를 절단하고, 몸통을 토막냈다. 그리고는 그 흔적을 덮었다. 투탕카멘 무덤은 1922년 11월, 하워드 카터가 이끄는 이집트인 발굴팀에 의해 왕가의 계곡Valley of the Kings에서 발견되었다. 그러나 발굴팀이 무덤 대기실을 정리하고 목록을 작성하는 데는 몇 년이 걸렸다. 이는 10년에 걸친 발굴의 시작이었다. 이 꼼꼼한 작업과 더불어 카터와 이집트 정부 간 마찰에.. 2025. 11. 16.
희망퇴직 김단장이 보는 희망퇴직 김부장 그 어불성설들 https://www.youtube.com/watch?v=Qk9OKQflNWY 이게 좀 애매한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부장, 제목과 주인공이 섞이겠지만 문맥에 따라 이해에는 문제가 없으니 이리한다.]에서는 김부장이 희망퇴직인지 명예퇴직인지, 내가 지금 헷갈린다. 어찌됐건 회사가 희망퇴직을 통해 구조조정을 하려는 가운데서, 좌천한 김부장이 아산공장에서 그 직원 20명을 짜르라는 회사 명령을 거부하고선 스스로 옷을 벗는 모습으로 처리했으니 실상 희망퇴직이어야 한다. 그 퇴직 형태가 희망퇴직인가 명예퇴직인가에 따라 왕청나게 달라지는 대목이 있으니 첫째 퇴직금 규모요 둘째 실업수당 수령 여부다. 희망퇴직은 명예퇴직과 달라서 대체로 구조조정 차원에서 급박하게 내보내야 하므로 정해진.. 2025. 11. 16.
녹아내리는 빙하에서 드러난 1,700년 전 순록 사냥 무기 사냥용 막사 40곳도 함께 발견 기후변화에 얼음이 녹아내리면서 빙하고고학 성과가 눈부시거니와, 우리 역시 요새 우리가 계속 그 성과를 꾸준히 소개하거니와 2022년 3월 13일 라이브 사이언스 보도를 인용한 그런 발견 하나를 꺼내 본다. 노르웨이 빙하 고고학자들glacial archaeologists이 1,000여 년 전 순록을 노리는 사냥꾼들이 숨어 기다리던 외딴 산에서 무기와 비밀 은신처hideaways를 발견했다. 내륙 산봉우리 산드그로브스카레트Sandgrovskaret 일부를 조사하던 중 고고학 팀은 화살 5개를 발견했는데, 그중 3개는 최대 1,700년 된 것이다.연구진은 또한 사냥꾼들을 근처 순록에게 보이지 않게 하는 돌로 만든 사냥용 은신처hunting blinds 40곳을 발견했다. 노르웨.. 2025. 11. 16.
바이킹 전사를 떼로 묻은 에스토니아 살메 배 매장지Salme Ship Burials 2013년 4월 2일 World Archaeology 정예 바이킹 전사들의 음울한 실체 드러나에스토니아 사레마Saaremaa 섬에서 전투 중 전사한 전사자들이 배에 묻혔다.이 배는 발트해를 항해한 최초의 바이킹 선박으로 알려져 있다.근처에는 더 작은 배가 있는데, 그 배에서 전사자들이 기괴하게도 똑바로 서 있다.이 시체들은 누구일까? 위리 피츠Jüri Peets는 신비로운 바이킹 배 두 척 매장지double Viking ship burial를 발견했다. 인부들이 땅을 파자마자 뼈와 고대 유물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들은 에스토니아 사레마 섬 작은 마을 살메Salme를 통과하는 자전거 도로를 위한 전선을 깔고 있었다. 작업은 즉시 중단되었고, 고고학자들이 투입되었다. 2008년의 일이다. 2012년 발굴.. 2025. 11. 16.
중세 헝가리 공작, 잔혹하고 조직적인 공격으로 살해당해 법의학 분석, 세 괴한이 무자비한 공격 퍼부어 앞서 이 소식 다른 매체를 통해 전했거니와, 이번에는 라이브 사이언스 보도를 통해 재음미한다.750년 된 유골에 대한 법의학적 분석 결과, 헝가리 공작이 최소 세 명의 괴한한테 잔혹하게 살해당한 것으로 밝혀졌다.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막소 공작Duke of Macsó 벨라Béla는 사브르와 장검을 포함한 무기에 20여 차례 찔렸다. 헬싱키 대학교 골고고학자이자 연구 공동 저자인 마틴 트라우트만은 라이브 사이언스Live Science에 "우리는 타격이 가해지는 순서, 즉 타격이 겹치는 방식, 신체의 반응, 그리고 신체의 어느 부분이 노출되어 다음 타격을 입는지에 따라 재구성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사망 당시 26개 부상 부위를 확인했는데, 이 중 9개는 .. 2025. 11. 16.
해혼후 시경이 완질임을 표식한 "诗三百五篇,凡千七十六章"이라는 말 근자 강서성江西省 남창南昌 한대汉代 해후혼묘海昏侯墓 발굴 과정에서 수습한 이 무덤 죽간竹簡 5,000여 점 중에 "시경詩經" 관련 죽간 약 1,200여 점이 포함되며더구나 그 죽간 실물도 그렇고, 무엇보다 그 죽간에 "시 350편, 도합 1,760장, 7,274言[诗三百五篇,凡千七十六章,七千二百七十四言]"이라는 글자가 있어 해후혼묘 이 죽간 시경이 시 305편 전편을 수록한 완본임이라는 소식을 전했거니와 해혼후는 한漢 무제武帝 손자 유하刘贺라, 당시의 권신 곽광이 후계자로 지목해 느닷없이 어느날 엎혀서 황제 자리 올랐다가 한달여 만인가 도저히 황제 그릇이 아니라 해서 도로 곽광한테서 쫓겨나 지금의 강서성 성도 남창南昌이라는 데로 쫓겨가게 되는데, 이곳에다가 곽광은 해혼국이라는 아주 작은 제후국을 만들고.. 2025.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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