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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 물리치는 디오니스소스 로마 석관 발견 이스라엘 해안 도시 카이사레아Caesarea에서 진행된 발굴 작업에서 술의 신 디오니소스다 영웅 헤라클레스와 술 마시기 경연을 하는 장면을 포착한 1,700년 전 로마 시대 희귀 대리석 석관이 발견됐다고 이스라엘 고대유물청Israel Antiquities Authority(IAA)이 10일(한국시간) 말했다. 카이사레아에서 디오니소스가 헤라클레스를 술마시기 경연에서 이기는 모습을 담은 희귀 로마 석관이 발견됐다. 이 석관은 지난 4월, 이스라엘 고대유물청과 카이사레아 개발공사Caesarea Development Corporation가 공동으로 진행한 발굴 프로젝트에서 드러났다. 고대 항구와 로마 원형경기장으로 유명한 도시 카이사레아에서는 여전히 유물이 발견되고 있다. 수석 고고학자 노하르 샤하르Nohar.. 2025. 6. 10.
모든 주먹도끼 출토품은 잔류물 분석해야 한다! 딴 거 필요없다. 이젠 할 만큼 했다. 연대 측정도 할 만큼 했다. 남은 것이 저것이다. 주먹도끼건 뭐건 이젠 잔류물 분석으로 가야 한다.그래 있다는 보장없다. 하지만 혹시 하나 걸릴 줄 아는가?수습하자마자 물로 깨끗이 씻는 일 이제는 그만해야 한다. 소대가리 만한 주먹도끼?그게 무슨 필요가 있단 말인가?그걸 어디 사용했는지 모른다면 만들다 만 주먹도끼에 지나지 않는다. 연천 어느 아파트 예정지에서 그네들 분류대로라면 각종 잡다한 이른바 양면석기만 57점이 나왔다는데 보니 모조리 씻었더라. 나는 한국구석기학이 단 하나의 석기도 기능 분석을 못했다고 본다. 물론 아주 없기야 하겠는가마는 없다 해도 썩 틀린 말 아니다. 양면석기건 주먹도끼건 다 좋다. 그 57점이나 되는 석기 어느 것도 잔류물 분석이 이.. 2025. 6. 9.
안드로메다로 간 중국고고학, 변죽만 때리는 한국고고학 한국고고학 세계 진출이라 해 봐야 중앙아시아요, 동남아시아라,세계고고학 중심부를 치고 들어가야지 언제까지 저런 데를 들쑤신단 말인가?가려면 프랑스 이태리 그리스 가라. 그래 요새 ODA 힘 빌려, 혹은 자체 동력으로, 뭔가 정치 협상에 힘입어 이집트도 들어가고 터키로 들어가기로 한 동향이야 고무적이라 할 만하다만 언제까지 저런 데서 변죽만 울려댈 것인가?실크로드 타령 일삼으며, 신라 적석목곽분 기원 찾는다는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구호 아래 몽골 가서, 그 이웃 어디 가서 그 이름도 거룩한 쿠르간 파고선 지들만 와! 하는 짓 그만 해야 한다.그래 육상 실크로드 한계 있으니, 이젠 해양 실크로드 찾는답시고 또 언젠가부터는 베트남으로 우루루 들어가 옥에오니 하는 데 가더라만, 이런 일 집어치고 하려거든 저 유럽.. 2025. 6. 9.
귀신도 울고 갈 한국고고학 글 5기는 쌍학리유적으로 대표되는데 앞 단계의 당산 하층토기문화에서 변화하여 이중구연부 하단이 밖으로 돌출하고 동체부에는 다치구에 의한 찰과상의 문양이 시문되는 늦은 단계의 편보유형토기가 확인되며, 요하 하류역의 조공가기와 병행한다. 이 단계에는 이 밖에 두 줄의 평행선 사이를 선이나 점으로 채워 넣는 뇌문토기가 유행하게 된다. 뇌문은 능형이나 삼각형 단위를 기본으로 하며, 장경호 기종에는 경부와 동체부에 뇌문을 시문한 것이 확인되기도 한다. 이외에 구연으로 밖으로 크게 꺾이고 어깨부터 횡주어골문을 시문한 호형토기도 보인다. 자고로 글이란 읽는 사람이 알아 먹게 쓰얄 거 아닌가? 나처럼 똑똑한 놈도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먹겠다.내가 외국 저명한 영어논문, 신석기 논문 읽고서 이해 안 되는 글 단 한 .. 2025. 6. 9.
로마 다리라는 더럼 수중 목구조물, 알고 보니 19세기 임시 교량 1983년, 고고학 잠수부들이 영국 더럼 외곽 신클리크Shincliffe 웨어Wear 강 바닥에서 발견된 목구조물은 로마 시대나 중세 구조물로 간주됐지만실제로는 19세기 유명 건축가 이그나티우스 보노미Ignatius Bonomi가 중세 다리를 대체하기 위해 1824년 무렵에 세운 임시 교량 설비 일부임이 드러났다고 Northern Echo라는 매체가 최근 보도했다. [Wear는 웨어로 읽어얄지 위어로 읽어얄지 즉각 확인은 못하겠다.] 40년이 넘는 추측 끝에 마침내 비밀이 풀린 셈인데, 그 결과물이 조금은 허망할 수도 있다. 이 목구조물은 오래된 로마 도로 근처 인근에서 발견된 까닭에 한때 강을 가로지른 고대 로마 다리 일부라 했는가 하면, 14세기 더럼 주교였던 월터 스커로(Walter Skirlaw).. 2025. 6. 9.
개똥지빠귀는 로마의 패스트푸드였지 별미가 아니었다 고대 로마 작가들은 개똥지빠귀thrush가 요리의 진미로 부유한 계층 연회에 나왔다 하지만 막상 드러난 고고학적 증거는 그것을 거부하고 실은 로마인들 패스트푸드였다는 연구성과가 제출됐다고 2025년 6월 3일 스페인 언론 La Brüjula Verde가 보도했다.국제 골고고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steoarchaeology)에 최근 발표된 한 연구는 기원전 1세기 지금의 스페인 마요르카Mallorca 섬 고대 로마 도시 폴렌티아Pollentia에 있는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발견된 개똥지빠귀 유해를 분석했다.그 결과 이 작은 명금류가 호화로운 연회 음식이 아니라, 도시 주민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 있는 길거리 "패스트푸드"였다는 결론을 내렸다. 앞서 연구진은 거리에서 음식과..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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