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0002 [발칸여행 스핀오프] 데이터와의 전쟁 물론 이것도 같은 유럽이라 해도 나라마다 도시마다 사정이 달라 일괄로 논할 수는 없다. 작년 로마만 해도 그 큰 대도시에 와이파이 공유기 설치하지 않은 데가 많았지만 그리스는 내가 지난 데가 관광도시라 그런지는 몰라도 촌구석 섬 가게마다 없는 데가 없다. 하도 관광객들이 요청하니 저들도 먹고 살아야겠으니 그리 하지 않았나 싶다. 앞서 여행은 충전과의 전쟁이라 했듯이 또 데이터와의 전쟁이기도 하다. 와이파이 되는 데가 많으니 이걸 이용하면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한달치 9기가를 하고 왔는데 이틀째 벌써 1기가를 소진했다 해서 조심하는 중이다. 2024. 10. 16. 한문협 "야외고고학자의 날" 창설, 17일 창립대회 매장문화재 조사기관 협의체인 한국문화유산협회(한문협)이 회원기관 소속 연구원의 고고유산 조사·연구 성과 공유 및 학술교류를 위한 "야외고고학자의 날 -전국 고고유산 조사연구 성과 발표회-"를 창설하고 올해 그 창립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고 한다. 📍행사일 : 10.17.(목) 9:30~18:00 📍장소 : KT대전인재개발원 중강당 📍대상 : 협회 회원기관 소속 임직원 누구나 📍내용 : 고고유산 조사연구성과 발표•포상자 선정 ▫️발표대상 : 11개 팀의 고고유산 조사연구 성과 ▫️선정방법 : 전문가 심사 40% + 현장 투표 60% 합산 결과 최고점(세 개팀 선정) ▫️대상(국가유산청장상/1개 팀), 최우수상(협회장상/1개 팀), 우수상(협회장상/1개 팀) ▫️투표권 1인 2표만 인정 ✔️세부일정 및 .. 2024. 10. 16. A painting of Mount Inwang[인왕제색도] A painting of the robust, majestic, boundless, and full of vitality Mount Inwang 인왕제색도 by 겸재 정선 #NMKCollection This majestic painting captures Mount Inwang enveloped in mist after rainfall in 1751 during the Joseon Dynasty. The esteemed artist Jeong Seon (1676–1759), who was seventy-five years old, painted his masterpiece Clearing after Rain on Mount Inwang (仁王霽色圖), which shows the grand mountai.. 2024. 10. 16. 이번 주말은 전곡돌잔치와 함께 이번 토요일 (19일) 전곡선사박물관 돌잔치에 오시는 분들께 11시 부터 시작되는 고고학 강연회 강추합니다.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님을 위시하여 30만 년 전의 나무창으로 야생마를 사냥한 곳으로 유명한 독일 쉐닝겐 유적 팔레온 박물관의 헤닝 하스만 관장, 신영호 국립부여박물관장이 출동하는 고고학 강연회는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고고학 강연회 입니다. 저는 야외에서 조용히 돌을 깨라는 지시를 받고 대기중 입니다.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이 오는 19일 새로운 축제 브랜딩을 선보이는 '제1회 전곡돌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의 기존 행사를 재구성해 선보이는 첫 번째 자리로 도민에게 색다른 선사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부스는 박물관이 연구하고 수집한 학술자료를 토대로 참여자가 선사 문화를.. 2024. 10. 16. 세계사의 은행나무 한국사 이제 곧 은행나무 단풍 철이 온다. 이 은행나무라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는 것이냐 하면,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부를 정도로 그 기원이 오래된 것을 넘어서, 우리가 아는 종-속-과-목-강-문-계 하는 학명 체계에서 은행나무는 은행나무 문에 속하는데 이 은행나무 문 안에 있는 다른 종은 전부 멸종하고 딱 하나 은행나무만 살아 남았다. 사람으로 치자면 인간은 척삭동물 문이다. 척삭동물 문 안에서 사람 한 종만 딱 살아 남은 것이다. 얼마나 대단한가? 더 재미있는 것은 은행나무는 야생림이 현재 전멸하고 없다. 전 세계 어떤 숲에도 은행나무가 야생으로 자라지는 않는다. 지금 있는 은행나무는 전부 사람들이 심은 것이다. 언제부터 이렇게 야생생활 없이 사람들 따라 자라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가끔 유튜브를 들어가면, 세.. 2024. 10. 16. 한국어는 노벨상의 장애다 한강이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작가가 되자 그 언어를 두고 이런저런 말이 오가거니와 주로 문화체육관광부 계통 사람들이 그 공로를 자신들의 그것으로 삼고자 하는 형적을 은근 혹은 노골로 보이거니와 맞다. 한국문학 번역사업은 국가 주도로 한 것이 맞으며 지금도 그런 사정에서 큰 변화없다. 솔까 한강이건 누구건 돈 줘서 번역케 하지 않음 누가 알아나봐 준다든가? 구미권 어느 출판사나 독자가 한강이 그렇게 훌륭하다매 해서 그네가 자체로 자기네 돈 들여 번역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우리가 아쉬워서, 또 우리것 세계수준 올리겠다 해서 국민세금 쏟아부어 정부가 돈 대서 번역했다. 물론 개중엔 저들 자발 번역이 아주 없지는 않을 것이로대 노벨상 한 번 받는 일이 꿈인 나라에서는 저리라도 해야 한다. 이번 일을.. 2024. 10. 16. 이전 1 ··· 467 468 469 470 471 472 473 ··· 333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