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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여행 스핀오프] 폰 사진은 바로바로 분류하라 분류기준은 각자 있을 것이니 다만 하나 그 기준은 시종일관 적확해야 하며 분류가 착종해선 안된다. 장소면 장소, 날짜면 날짜대로 하나의 준거를 들이대야 한다. 요샌 폰 사진 비중이 압도하니 여행사진은 이것이 대종이라 얼마나 많이 찍어대는가? 이걸 다종다양하게 소비하기 위함인데 하도 양이 많아 하루만 지나도 그거 찾느라 골몰하게 되거니와 그래서 분류는 즉각적이어야 한다. 나는 장소별로 카테고리 순번을 주어 바로바로 한다. 저기서 문젠 코린토스. 저 양이 너무나 많다. 운하랑 아크로폴리스랑 도시유적과 박물관은 따로 분류를 해야 했지만 그러지를 못해 재분류를 해야 한다. 이거 생각보다 금방이다. 1분도 안 걸린다. 이리 해놔야 나중 재정리가 편하다. 습성은 들이기 나름이다. 한두번만 강압으로 하면 금새 적응한다. 2024. 10. 15.
세계 경제학의 실험무대가 된 한반도 실험이 불가능한 인문학 사회과학에서 이런 게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똑같은 만족을 반으로 나눠 70년을 경과하 후에 얼마나 달라졌는가 본다. 완전한 경제학 실험 아닌가? 일부러 이렇게 하려 해도 안 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실험은 다른 시기에도 있었다. 똑같은 시스템의 두 나라가 있었다. 한국과 일본. 고대 어느 시기 한 쪽이 다른 쪽을 대 놓고 카피하는 통에 동일한 시스템이 양쪽에 출범했다. 그로부터 수백년이 지나 완전히 다른 시스템으로 발전한다. 왜 그런가? 이 차이를 돌아보면 한국이 왜 20세기 초 실패했는지가 보일 것이다. #남북한경제 #남북한경제발전 2024. 10. 15.
[발칸여행](15) 한밤중 입도한 미코노스Mykonos 시로스Syros에서 하루를 보내고 저녁 8시10분 출항하는 Blue Star 페리호를 타고는 50분을 달려 미코노스Mykonos 섬 그 항구에 내렸으니 예서 이틀 묵을 숙소를 찾아 sea bus 라는 수상버스를 타고는 미코노스 타운 Mykonos Town으로 들어간다.지도 보면 남쪽 그리 멀지 않은 지점에 낙소스 섬이 정좌한다.미코노스 항에서 미코노스 타운까지는 배로 금방이지만연료 냄새 좀 심하고 마침 파도가 높아 울렁이 있었다.요금은 2유로.예약해야 한다 들었지만 현장 결재라 해서 그리 했는데 어차피 손님은 몇 마리 되지도 않아 무의미하다.미코노스 타운은 섬 중에선 번화가 느낌이 나지만 뭐 커 봐야 코딱지다.이 미코노스는 델로스delos 유적으로 유명한 데라 이를 중심으로 소요할 작정이다. 2024. 10. 15.
[발칸여행 스핀오프] 박물관 휴관일 잘 체크해야 백수한테는 그다지 중요하지 아니한 요일 개념으로 오늘은 화요일, 서머타임 때문에 이달말까지는 한국과 6시간 시차가 나다가 다음달이면 7시간으로 돌아간다. 누구나 다 아시는 사항이겠지만, 특히 나처럼 유적이나 박물관 미술관을 주로 싸돌아다니는 사람들한테는 이 요일이 굉장히 중요해서 이걸 자칫 고려하지 아니하다간 저 먼땅에서 이런 유럽까지 와서 막상 겨냥한 데를 보지 못하고 다른 일정에 밀려 눈물 흘기며 돌아서야 하는 일이 빈발하는 까닭이다. 이곳 지인한테 듣자니 그리스는 매주 화요일에 문을 닫는 데가 많다 한다. 박물관이 대표적이다. 실제 내가 어젯밤 입도한 이곳 미코노스에는 그 인근 섬과 더불어 굉장한 중대성을 지닌 박물관 두 곳이 있으니 하나는 본섬 미코노스 고고학박물관이요 다른 하나는 인근 섬 델로스.. 2024. 10. 15.
한국에서 나왔어야 할 이번 노벨 경제학상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4/10/15/FOO7ZDZJGZCITP7OSYVNX4X3AQ/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 “한국 경제를 보라, 국가 성공 모범사례”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 한국 경제를 보라, 국가 성공 모범사례 수상 발표 직후 기자회견서 한국 언급 존슨 교수는 내 부인 가족도 한국서 왔다www.chosun.com 분석하는게 뭐가 힘든가? 정작 그 기적을 만드는 것이 훨씬 힘든 것이지-. 정작 이런 기적이 일어난 나라에서는 이를 분석한 업적이 나와 인정받지 못했다는 게 안타깝다. 솔직히 한국의 발전 전략을 한국의 대학가에서 인정하고 제대로 분석된 적이 있기는 했던가도 의문이 간다. 내가 기억하는 한 90년대까지도 우리 대학가를 풍미한 이론은한국 발전 모.. 2024. 10. 15.
[발칸여행 스핀오프] 충전과의 쟁투 저 익스텐션 코드는 나는 생각을 못했으나 집사람이 알아서 준비한 만능키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여행은 매일매일이 실상 충전과의 전쟁이다. 사용빈도가 가장 많아 밧데리 소모가 가장 많은 휴대폰을 필두로 그 소진에 대비해 휴대용 충전기도 필요하며 사진기 밧데리도 수시 충전해야 한다. 분실에 대비해, 혹은 또 다른 이유로 다른 휴대폰 공기계도 필요하니 저것도 수시로 밥을 줘야 움직인다. 숙소에 들자마자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샤워가 아니라 충전이다. 저 익스텐션 코드는 저 많은 걸 한꺼번에 해결하니 어찌 요물이 아니겠는가? 요샌 휴대폰 사진기술 발달로 카메라를 아예 휴대하지 않는 사람도 부지기더라만 나 같은 사람은 여전히 저 무거운 세트 한 짐을 지고 다녀야 한다. 202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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