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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흘 밤 샐 자신 없으면 연구 하지 마라 필자도 한참 때는 밤 새면서 연구한 사람이다. 실험 결과를 보려고 집에도 안 갔다. 학교 소파에서 자면서 실험을 철야로 돌린 사람이다. 필자는 나이 50대 초반까지도 밤 새는 건 자신이 있었다. 이제는 택도 없다. 철야가 문제가 아니라 시도때도 없이 존다. 수시로 졸지 않으면 논문을 쓸 수가 없다. 졸지 않고 논문 작업을 하면 머리가 혼몽해서 반쯤 자고 있는 것 같아서 견딜 수가 없다. 연구란 건 젊은이 영역이다. 밤 샐 자신 없으면 연구한다고 아직도 공부하고 있다고 성언하지 말라. 그런 불퇴전의 의지가 있어야 비로소 아무것도 없는 곳에 빌딩도 생기고 국내 논문도 간신히 내는 곳에서 사이언스 네이쳐 논문 출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석학? 대가? 틈만 나면 조는 사람들이 무슨 석학이고 대가가 있겠는가. .. 2025. 9. 21.
터키 이키즈테페 고분에서 작살 품고 간 시신 발굴 아나톨리아 뉴스Anatolian News 최신 보도라, 터키 삼순Samsun 바프라Bafra에 위치한 이키즈테페 마운드İkiztepe Mound[이 경우 마운드는 무덤보다는 무덤 모양으로 생긴 언덕을 말할 것이다]에서 올해 진행된 발굴 작업에서 두 곳 주목할 만한 "gifted burials"를 발견했다.이 경우 gifted burials는 껴묻거리가 고급으로 많거나 권력자 무덤이라는 맥락일 듯하다. 이번 발굴은 북부 아나톨리아 초기 청동기 시대 공동체의 매장 전통과 사회 구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작살과 함께 묻힌 복수자와 팔찌를 찬 아이이스탄불 대학교 발굴 책임자 아슬리한 베야지트Aslıhan Beyazıt 조교수에 따르면, 언덕 남쪽 구역에서 작업하던 고고학자들은 세 기 무덤을 발견했으.. 2025. 9. 21.
일본 국분니사国分尼寺에 탑 흔적 처음으로 확인? https://youtu.be/Rza-i-SZMdY 国分尼寺跡に塔があった? 専門家「全国初の発見」 岡山・総社市[編集者注 :塔があった場所ではないという印象がある。] 나라奈良 시대에 성무聖武 천황 발원으로 건립된 비중備中 국분니사国分尼寺 유적에서 헤이안平安 시대 중기 탑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오카야마현 고대 기비 문화재 센터岡山県古代吉備文化財センター가 19일 발표했다.국분니사에는 그간 탑이 없다 했으므로 이번이 "전국 최초 발견"이라고 한다. 탑 터는 한 변 6.3m 정사각형이다.조사단은 금당터에서 남동쪽으로 약 40m 떨어진 곳에서 탑 중심에 있는 심주心柱 주춧돌 제거 흔적이 발견된 점 등으로 보아 이곳이 탑이 있던 곳으로 판단했다.탑은 절 들어서던 8세기 중엽에는 없었고 주변 토기 출토 상황 등으로 보아 .. 2025. 9. 21.
석학이란 말은 아무 데나 붙일 수 없다, 나이 들면 사라져야! 공부하는 사람끼리 석학이라는 말은 아무데나 붙일 수 없다. 특히 남들이 석학이라고 인정을 해줘야지 본인이 나이 좀 먹고 연륜 좀 있고 제자 많다고 다 석학이냐천만의 말씀이다. 특히 석학이라고 해서 연구는 할 수 있을 때까지 하게 해줘야 된다? 그런 게 어딨나. 요즘 쏟아져 나오는 고고과학 관련 논문. 필자가 알던, 불과 5년전만 해도 활발하게 논문을 쏟아 내던이 분야 일류 학자들-. 거의가 다 2선으로 후퇴해 있고 요즘 대단한 업적을 쏟아내는 친구들은 거의가 40대로, 필자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전부다. 불과 5년 사이에 이렇게 빨리 바뀐 것이다. 중국이 요즘 잘 나간다고 거기 무슨 나이 지긋한 석학들이 연구를 진두 지휘하는 줄 아는가? 필자가 몇 년 전 중국 고고과학, 고대 DNA하는 친구들의 .. 2025. 9. 21.
아르메니아 선사시대 거석기념물 드래곤 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마침내 풀리다 https://youtu.be/eU9X-P3DcTM 획기적인 새로운 연구를 통해 아르메니아의 불가사의한 용돌dragon stones (현지에서는 비샵vishap이라고 불림)을 둘러싼 6,000년 된 미스터리가 마침내 풀렸다. 연구진은 이 거대한 선사 시대 기념물이 수천 년 동안 아르메니아 고원Armenian Highlands을 지배한 고대 물 숭배의 일환으로 고지대에 의도적으로 배치되었음을 발견했다. 이 포괄적인 분석은 이 물고기 모양 거석들fish-shaped megaliths이 산의 수원과 계곡을 연결하는 신성한 표식 역할을 했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시한다. 명망 있는 학술지 npj Heritage Science에 게재된 이 연구는 아르메니아의 비샵 스톤들vishap stones에 대한 최초의 .. 2025. 9. 21.
버터 한 아름 안고 매니큐어 하고 처형 저승길 떠난 아일랜드 보그 바디 올드 크로건 맨Old Croghan Man은 항상 팔이 달린 몸통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그는 2,300여 년 전 철기 시대에 아일랜드에 산 켈트족 출신으로, 키가 무려 6피트 5인치(약 183cm)에 달했다.또한 그는 "늙은" 것도 아니었다. 사망 당시 20대 초반이었다.그의 시신은 2003년 아일랜드 크로건 힐Croghan Hill 근처에서 발견되었으며, 이탄 습지peat bogs의 독특한 환경 덕분에 놀라울 정도로 잘 보존된 여러 시신 중 하나다. 이탄 습지는 부분적으로 부패한 식물체와 지하 웅덩이 위로 자란 이끼로 이루어진 질척거리는 습지다.이끼는 지하수 웅덩이를 매우 차갑고 산성이며 산소가 없는 상태로 유지하는데, 이는 박테리아가 다른 환경에서처럼 물질을 분해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대신, 늪.. 2025.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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