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996 청주한씨 족보에 보이는 한승원 한강 부녀 유서 깊은 청주한씨 족보 중 한 장면이라 한승원이 보이고 그의 따로 한강이 보인다. 대전 중구 족보박물관이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에 편승해 우리도 한 다리 걸쳐볼끼라고 궁리 중인 모양인데 물 들어올 때 노는 저어야 한다. 무슨 고민이 필요하단 말인가? 심민호는 머리 굴릴 시간에 전시하면 된다. 이런 일은 일단 저지르고 봐야 한다. 2024. 10. 13. 죽기 전에 봐야 할 세계유산 강좌 론칭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내년 죽기 전에 봐야 할 세계유산 아카데미 강좌를 론칭할 생각이라 하며 그 홍보 일환으로 첨부 프로그램 두 가지를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답니다.털보 이정모 관장님은 과학자 출신으로 국립과천과학관장을 필두로 하는 공직을 하시며 활발한 대중활동을 하시는 한편 근자 찬란한 멸종에 이르기까지 많은 과학베스트셀러를 양산한 분이라이 분이 갈라파고스 답사를 곁들여 찰스 다윈과 종의 기원을 설파할 작정이며영화평론가 오동진 선생은 두 말이 필요없는 이 분야 셀렙이시라 영화 속 세계유산 이야기 썰을 푸실 예정입니다.11월 7일과 14일 양일 저녁에 꼭 시간 내어 주시기 바란다는 춘배의 애절을 호응하셨으면 합니다. 무료 강좌였으면 하지만 수강료가 있습니다. 두 강좌 합쳐 3만원입니다.https:/.. 2024. 10. 13. [발칸기행](6) 파르테논 그 서글픈 운명, 내가 아니라 내 자식이 봐야 할 곳 코로나 이전에 아테네 직항이 있었는지는 내가 모르겠다. 지금은 정기 직항은 없다. 다만 나는 아테네 직항을 통해 어제 인천에서 들어왔으니, 전세기? 혹은 특별기였으니, 여행객을 위한 특별 운행 아닌가 싶다. 비행기 구내에서는 몰랐는데, 같은 비행기를 이용한 승객 일군을 아테네가 똬리를 튼 아티카 반도 끝난 수니온 베이 Sunion Bay에서 마주쳤으니, 살피니 노란풍선인가 하는 여행사가 인솔 구룹이 되어 있었다. 이곳 사정이 그리 변했는지 이곳을 터전 삼지 않는 내가 알 수가 없지만, 그래서인지 이 수니온 베이 포세이돈 신전은 한국관광객으로 바글바글했으며, 공식 언어가 한국어였다. 이곳을 여섯 번째 온다는 이곳 파견 지인과 다른 파견 직원 이야기를 종합하니, 이곳에 이리 많은 한국인이 몰리기는 처음 보는.. 2024. 10. 13. [발칸기행](5) 포세이돈 모기 아테네 시각 네 시 잠이 깬 이유는 시차 문제도 있겠지만, 모기 때문이라, 그러고 보니 하나 방싱한 대목이 지중해 모기라, 몇 놈한테 줘 뜯겨 결국은 일어났다. 모기향이나 그 강력한 F킬라는 준비를 해 왔어야 하는데, 이 모기라는 강력한 매개변수를 그만 까먹고 만 것이다. 낮에는 모기약 좀 사야겠다. 유럽 전체 모기가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지중해를 암약하는 모기는 계속 지적하듯이 스텔스모기라, 이 놈들은 공격 직전도 그렇고, 전반으로 보아 소리가 없어 언제 어디서 나를 공격하는지 알 수가 없다. 암약하는 무대가 아테네니, 이쪽은 포세이돈 머스키토라는 별칭을 부여해야겠다. 가끔 날아다니는 모습이 비치기도 하는데, 코딱지를 넘어 눈깔씨가리 만해서 한국형 모기에 최적화한 그 강력한 손바닥으로도 잡기가 여간 .. 2024. 10. 13. [발칸기행](4) 조금 당혹스런 그리스 기상 자정을 앞둔 아테네 현재 기온은 23도로 도착한 오늘 낮은 어땠는지 확인은 못했지만 30도를 넘었을 것이다. 한국 가을 차림 그대로 공항서 내리자마자 대기한 이곳 지인들과 남는 시간 어디로 가서 첫날을 보낼까 하다 마침 수니온 베이가 그리 멀지는 않으니 그쪽으로 가자 해서 돌아보고선 저녁은 그 인근 항구마을 라브리오Lavrio인가서 해결하고 돌아와 숙소에 조금 전 짐을 풀었으니 딴것보다 옷차림이 문제라 더워 죽는 줄 알았다. 10월인 이곳은 오늘 마침 주말이라 천지사방 해변은 온통 나들이객이라 아테네 시민들은 너도나도 바닷물 뛰어들어 해수욕 한창이었고 군데군데 누드비치도 있어 눈요기는 했다마는 이런 더위가 언제까지 갈 것인가가 문제 아니겠나 싶다. 오기전엔 물론 날씨 체크는 했지만 어째 애초 예상과 한껏.. 2024. 10. 13. 외교부가 말하는 그리스 여행 유의 사항 아테네 입성과 동시에 외교부서 보내온 유의 사항들이다. 몇 가지 유념할 대목이 있는 듯해 전재한다. [Web발신] [외교부]우범지역(Omonia, Filopappos, Panepistimio, Metaxourgio, Victoria)야간통행 자제 [Web발신] 해외 위급상황시 영사콜센터 연락(+82-2-3210-0404, 무료전화 앱), 7개국어 통역 가능, 해외 90일 이상 체류 시 재외국민등록(누리집: 영사민원24) [Web발신] [외교부] 그리스 해외안전여행 길잡이, 아래 링크 참조 https://overseas.mofa.go.kr/gr-ko/brd/m_27118/view.do?seq=1344783&page=1 [Web발신] [외교부]렌터카 이용시 보험약관 이용후기 평점 확인철저, 섬 지역 안전운행.. 2024. 10. 13. 이전 1 ··· 473 474 475 476 477 478 479 ··· 333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