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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됐다는 47만년 전 목조건축물 [사이테크+] 사상最古 목조구조물 발견…"47만년 전 현생인류 조상이 제작" 송고시간2023-09-21 07:17 英 연구팀 "잠비아 수중 땅속서 발견…현생인류 전 호미닌 목조건축 첫 발견"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인류는 언제부터 나무를 건축에 사용했을까?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현생인류(호모 사피엔스)가 등장하기 전에 살던 조상인류인 사람족(호미닌)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47만6천년 전 목조 구조물이 발견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920009400518?section=search [사이테크+] 사상最古 목조구조물 발견…"47만년 전 현생인류 조상이 제작"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인류는 언제부터 나무를 건축에 사용했을까? 아프리카 .. 2023. 9. 28.
넓적배사마귀의 전설 본래 김천엔 이 친구를 구경할 순 없었다. 이 넓적배사마귀 찾아 경주 양동마을까지 남하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후변화 여파인지 야금야금 북상하더니 서울까지 진출해 심심찮게 곤충 덕후 아들놈한테 포획되기도 한다. 가을 기운 완연해지고 아침저녁 서늘해지자 김천엔 온통 이 사마귀 천국이라 온 집안 담벼락 마당에 흔하다. 배가 빵빵한 놈들은 암컷이라 한창 알 낳을 곳을 찾는 중이며 홀쭉한 친구는 이미 알집 지어 산란한 놈이란다. 이 놈들은 한 시즌에 두번 세번 산란한댄다. 연어는 산란하고 장렬히 산화하지만 이 친구들은 그렇지는 않댄다. 본래 넓적배사마귀는 덩치가 작은데 최근 나타나는 김천 사마구는 덩치가 공룡만하다 2023. 9. 28.
국립대구박물관 열두동물 캐릭터 국립대구박물관 열두동물 캐릭터가 완성되었습니다. 동물캐릭터들은 대구박물관과 소장품을 안내해줄 도우미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캐릭터에 사용된 동물과 유물 그리고 전시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람쥐–갈돌-고대문화실 소-쇠뿔모양손잡이항아리-고대문화실 호랑이-호랑이모양허리띠고리-고대문화실 고양이-은제허리띠-고대문화실 사슴-금동관-고대문화실 토끼-굽은옥목걸이-고대문화실 용-금동용머리장식-중세문화실 사자-돌사자-중세문화실 코끼리-상아호패-중세문화실 말-마패, 갓-중세문화실, 복식문화실 까치-까치두루마기-복식문화실 강아지-복건,신발-복식문화실 2023. 9. 28.
인도의 회고 (9): 다음 인도 여행은 관광으로 필자는 인도출장을 정말 빡세게 다녔다. 필자만 그런 게 아니라 동료들도 다 마찬가지로 연구 기간 내내 거의 혼자들 들어갔고 현지 고고학자들과 숙식을 같이하며 데칸대에서는 학생식당 밥을, 현지 발굴 현장에서는 야영식을 함께들 하며 지냈다.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 현지 고고학자들이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나간 경비는 별로 없지만 몸이 고되다. 대신에 얻은 소득은 이들과 동료처럼 친해졌다는 것이다. 군대 이야기가 왜 인기가 있겠는가? 같이 고생을 하면 할 말도 많아지는 법이고, 그렇지 못하면 경원시하는 법이다. 필자 쪽만 이렇게 하는 게 아니다. 인도 들어오는 미국 친구들. 그 친구들이 돈이 없겠는가? 그래도 다들 현지에서 인도친구들과 같이 어울리고 밥먹고 같이 고생하고 나간다. 걔들이.. 2023. 9. 28.
배가 터지도록 먹어치웠다는 삼엽충 [사이테크+] 삼엽충의 먹이는?…"4억6천만년 전 화석 내장에서 먹이 확인" 송고시간 2023-09-28 06:00 스웨덴 연구팀 "삼엽충 내장에 조개류 등 가득…바닷속 청소부 역할한 듯"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화석으로만 남아 있는 유명한 절지동물 중 하나인 삼엽충은 무엇을 먹고살았을까? 잘 보존된 4억6천500만 년 전 삼엽충 화석을 입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내장 속에서 조개류 등 다양한 먹이가 확인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926194600518?section=culture/scholarship [사이테크+] 삼엽충의 먹이는?…"4억6천만년 전 화석 내장에서 먹이 확인"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화석으로만 남아 있는 유명한 절지.. 2023. 9. 28.
연락처 저장 관리의 변화 시대가 변하기 마련이다. 그 옛날이야 수첩에 적어서 했다. 이 경우 문제는 검색이 되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처음에야 가나다 순서로 하지만, 사람이 늘어나면서 뒤죽박죽이 된다. 오로지 기억에 의존해 그 사람이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 수첩은 분실 위험이 크다. 이후 파일 형태로 저장했다. 검색이라는 장점에서 왔따다. 이 연락처 파일이 내 컴터 어딘가에는 저장되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 용도폐기되었다. 스마트폰이 상용화하면서 모든 연락처는 그 차지가 되었다. 한데 이것도 지금 생각하면 곡절이 많았다. 나는 줄곧 갤럭시만 썼다. 초창기 폰 교체 때 황당한 일이 있었다. 연락처가 다 옮겨진 줄 알고 밀었더니 누락된 이름이 제법 되었다. 나아가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대개 입력할 때 "김태식.. 202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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