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WS & THESIS5081 브리튼 로마인 참수 두개골 이빨 자국 주인공은 검투사? 죄수? 이 사진은 지금의 영국 요크 시에 소재하는 로마시대 에보라쿰Eboracum 묘지에서 발굴된 1천800년 전 두개골 중 하나로, 조사 결과 사망 당시 26~35세 남성으로 드러났으며, 참수됐다. 한데 이 머리에는 날카로운 이빨 자국 같은 것이 보인다. 고양잇과 같은 동물한테 물어뜯겨서 생긴 상처로 보인다. 영국 스 칼리지 런던 King's College London 대학 고고학과 교수인 존 피어스John Pearce와 아일랜드 메이누스 대학교Maynooth University 학생 및 학습 담당 부총장이자 법의인류학자인 티모시 톰슨Timothy Thompson은 2004년과 2005년에 발굴된 이 남성 신원을 두 가지로 추정했다.무기를 들고 큰 고양이과 동물과 싸운 훈련된 검투사이거나, 아니면 사형 선고를.. 2025. 4. 24. 600년간 어린이만 묻은 노르웨이 돌무덤 단지 In Norway archaeologists have uncovered a burial site used almost entirely for children, dating back to the Bronze and Iron Ages, between 800 and 200 BCE. 작년 7월에 공개된 소식이라, 노르웨이 고고학도들이 기원전 800년에서 기원전 200년 무렵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거의 전적으로 어린이를 위한 매장지를 찾아냈다.약 600년 동안, 가족들은 지표면 바로 아래에 묻힌 돌 원형으로 표시된 이 특별한 장소에 아이들을 안치한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정교하게 배치된 돌들이 원형으로 표시된 이 무덤들은 노르웨이 문화사 박물관Norway's Museum of Cultura.. 2025. 4. 24. 요상한 프랑스 신석기 환호 유구 마를리앙Marliens이라는 프랑스 작은 마을을 발굴하던 고고학도들이 1만 년 전 신석기 시대 이래 철기시대에 돌입한 기원전 550년경까지 이어진 고대 정착지 유적을 발견했다. 이에서 가장 흥미로운 대목은 세 개 구획으로 연결된 신석기 시대 유적이. 중앙에는 너비 11미터 거대한 원형 구조물이 있고, 그 양옆으로 두 개 작은 원형 구조물이 붙어 있다.이러한 디자인은 전문가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이전에는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독특하고 신비로운 구조물이다.이 구조물 용도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종교적 또는 사회적인 특별한 의미나 목적을 지녔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 이쪽이나 저쪽이나 지들이 모르면 제의 종교다. 유적지 주변에서는 수많은 유물이 발견됐다. 이에는 플린트 화살촉, 구리 합금.. 2025. 4. 23. 딸, 그리고 말과 함께 묻힌 로마시대 엄마 First mother-daughter burial from Roman period in Austria discovered오스트리아에서 출현한 로마 시대 모녀 무덤이다. 2004년 오스트리아 벨스Wels라는 데서 공사 중 특이한 무덤이 발굴되었는데, 서로 껴안은 두 사람 유해와 최소 한 마리 이상 되는 말이 묻혔다.처음에는 중세 초기 이중 무덤double burial으로 생각했지만, 최근 빈 대학교 인류학자 실비아 키르헨가스트Sylvia Kirchengast와 고고학자 도미니크 하그만Dominik Hagmann이 주도한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저런 사실이 밝혀졌다. 12번 무덤으로 명명한 이 매장지는 고대 로마 도시 오빌라바Ovilava 동쪽 매장지였던 곳에 위치해 있었다.발견 당시에는 당시의 일반적인.. 2025. 4. 23. 로마의 갈리아 기지 니므가 토해낸 로만글라스 Stunningly Preserved Ancient Roman Glassware Turns Up in a French Burial Site 작년 5월에 공개된 소식이라, 보존 상태가 아주 좋은 로만 글라스 여러 점이 프랑스 남부 니므Nîmes 지하에서 발견됐다 했으니, 이곳은 로마시대에는 네마우수스Nemausus로 알려진 정착지가 있었고 유리제품은 서기 1세기 무렵 이 시절 유물이라고 한다. 조사기관은 프랑스 국립예방고고학연구소INRAP. 당시 니므는 이 지역 로마 수도로 네마우수스라 해서 최대 6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구가 거주했다.네마우수스라는 이름은 철기 시대와 로마 시대에 이 지역을 터전으로 삼은 갈리아 부족 볼카이 아레코미치(Volcae Arecomici)가 숭배한 이 지역 수호신 이름에서 따.. 2025. 4. 22. 남자는 이빨 갈고 여성 일부는 두개골을 늘캔 고틀란드 바이킹 사회 스웨덴 고틀란드Gotland 섬 바이킹 무덤을 연구하던 고고학자들은 근자 매우 특이한 사실을 발견했다. 그곳에 묻힌 약 130명 유골을 조사했는데 대부분 성인 남성이었고 많은 남성이 앞니에 선이나 홈을 새겼다는 점이 그것이다.전문가들은 이것이 의도적으로, 아마도 신분을 과시하거나 장식용으로 새겨져 있었을 것이며, 남성들이 웃거나 말할 때 이 자국이 눈에 띄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더욱 놀라운 대목은 길고 늘어진 두개골 long, stretched skulls 세 바이킹 여성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이러한 두개골 성형skull shaping을 두개골 변형cranial modification이라 한다. 아기 머리를 묶어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천천히 모양을 바꾸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관습은 동유럽에서는 흔했지만 .. 2025. 4. 22. 이전 1 ··· 271 272 273 274 275 276 277 ··· 84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