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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3518

주진모 사건으로 보는 프라이버시 (일당 체포 Update 있음) 입 연 주진모 "문자 속 여성들께 사죄…불법촬영 아냐"(종합)송고시간 | 2020-01-16 11:20문자 내용 인정하되 법적대응 병행…"삶 되돌아보겠다" 애초 이 사건이 수면에 불거진 것은 지난 7일이었다. 당시 우리 공장에서는 주진모 "휴대전화 해킹당하고 협박받아…법적대응" 이라는 제하 기사를 냈으니, 이 소식을 접하면서 나는 뜬금없다는 생각을 했더랬다. "뭘 우쨌길래 휴대전화가 털리냐? 그런 일이 가능이나 한가? 휴대폰 잃어버렸다가 그때 쏵 털린 거 아냐?" 내심 그러면서도 이 사건 여파가 자칫 커지겠다 했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그의 전화가 해킹당하고 그에 담긴 사생활 정보를 유출하겠다며 누군가가 협박한다는 내용이었으니, 그 유출은 실은 시간문제였다고 나는 본다. 그 협박을 받는 당사자인 주진모.. 2020. 1. 16.
이국종 날개 단 낭만닥터 김사부 시청률도 훨훨 '이국종 사태'로 예상밖 시의성까지 챙긴 '김사부2'송고시간 | 2020-01-16 06:00시즌2 외상센터 에피소드로 절묘한 현실 반영 예고 어제 이 비슷한 소식을 내가 한번 정리했으니, 이 기사는 그와 문제의식을 같이한다. 설마 이국종이 낭만닥터 김사부 시청률을 끌어올리겠다고 그 시즌2가 방영을 시작한 이 즈음에 문제의 아주대병원장과의 통화녹취를 터뜨렸겠는가? 하지만 실로 적절한 시점에, 시의적절하게 터진 이른바 병원장의 갑질 논란은 병원 이사장의 각종 갑질에 시종일관 맞서 싸우는 응급실 외과의 김사부를 주인공으로 삼은 저 드라마와 실로 절묘하게 오버랩해서 시청률을 더욱 끌어올리리라 본다. 그러니 낭만닥터 김사부는 하늘도 돕는다고 할 수밖에... 낭만닥터 김사부와 현실세계의 이국종 2020. 1. 16.
한 시대를 풍미한 언론인 김영희 김영희 전 중앙일보 대기자 별세…향년 84세송고시간 | 2020-01-15 18:17 어제 와병 여파도 있어 오늘은 6시 땡 치자마자 컴터 끄고 퇴근할 채비를 막 하려는데, 누군가 열심히 전화를 돌려 취재하는 소리가 들린다. "36년생" "김영희" "맞나요?" 하는 말이 오간다. 전화가 끝나서 "뭐냐?" 물으니 "김영희 대기자가 돌아가셨다는데요?" 란다. 근황은 내가 알 리 없지만, TV 등을 통해 보인 마지막 모습이 언제인지 모르나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었다고 기억하는 까닭에 무슨 일인가 했더랬다. 병명은 부러 뺐지만 췌장암이란다. 나는 이 분을 개인적으로 모른다. 같은 언론 분야 종사자라 해도 나랑 연배차가 상당한 데다, 분야도 다른 까닭이다. 다만, 기자로서는 대성한 사람이며, 일가를 이루었고, 한 .. 2020. 1. 15.
경주 열암곡 마애불에 집착하는 조계종 '종단 대화합' 외친 조계종…자승 의혹 제기 노조원들은 예외 송고시간 | 2020-01-15 16:06 원행스님 "종정 진제스님 당부…이견 냈던 스님들 대화합 모색" 자승스님 '생수비리' 의혹 제기 노조에 "진정한 참회·사과해야" 사실상 배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15일 신년기자회견를 자청하셨는데... 이날 조계종이 내세운 역점과제랄까 하는 것들로 보면 이밖에 조계종은 ▲ 종단에 이견을 제시했던 스님들에 대한 대화합 조치 검토 ▲ 계룡대 3군 사령부 영외법당 연내 착공 ▲ 종단 요양원 부지 확정 절차 마무리 ▲ 경주 열암곡 마애불상 바로 세우기 추진위원회 구성 ▲ 위례신도시 도심포교당 건립 등도 올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는 언급이 있거니와, 이 중에서도 왜 뜬금없이 열암곡 마애불 얘.. 2020. 1. 15.
방탄소년단, 아이돌 넘어 아티스트로? 새 앨범 공개 앞둔 BTS, 글로벌 5개 도시서 현대미술 프로젝트송고시간 | 2020-01-14 20:00영국·독일·아르헨티나·미국·한국서 안토니 곰리 등 세계적 미술작가 참여'다양성에 대한 긍정' 등 BTS 추구 철학을 현대미술 언어로 확장 BTS의 무한 확장…현대미술 손잡고 단절된 사회 '연결' 나선다송고시간 | 2020-01-14 21:35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더보기인쇄확대축소"역사적 협업" '커넥트, BTS' 프로젝트…전례없는 시도로 글로벌 아티스트 발돋움 BTS 앞길은 예측 불허다. 아이돌 아닌가 했지만, 그네들 앨범은 뭔가 시나리오가 있지 않나 하는 느낌을 강하게 줬다. 실제로 그랬다. 그리고 그네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희한하게도 철학성이 대단히 짙다는 인상을 나는 언제나 갖고 했다. 나는 언.. 2020. 1. 14.
LA와 서울을 오간 '기생충' 드라마 '기생충' 아카데미상 작품·감독·각본 등 6개부문 후보 올랐다(종합)송고시간 | 2020-01-13 23:54한국영화 101년 역사 최초 후보지명 '쾌거'…'아이리시맨' 등과 최고영예 경합봉준호, 스코세이지·타란티노 등과 감독상 경쟁…국제영화상도 무난히 지명세월호 소재 '부재의 기억' 단편다큐상 후보…다큐부문 신영역 개척 이는 우리 공장 LA특파원 옥철이 썼다. 스포츠에 특화한 그는 LA가 미국 프로야구로 진출한 류현진이 본거지로 뛴다는 특수성을 고려해 아무래도 야구 기사가 많다 해서, 정책적으로 그리 배치되었으니, 하지만 LA가 어디 류현진만을 위한 지역이던가? 헐리우드가 있는 곳이며, 대중문화 중심지이기도 해서, 아주 자주 문화관련 일에도 동원되곤 했으니, 뭐 요새야 FA로 풀린 류현진이가 저 머나먼.. 202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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