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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2943

해발 800미터 장수 대적골 제철유적 전북 장수군 일원에서는 근자 지표조사를 통해 70여 개소에 이르는 제철유적이 확인됐으니, 장계면 명덕리 일대 이른바 대적골 제철유적 또한 개중 한 곳이라, 이 일대에는 이미 군산대학교박물관이 2016~17년 시·발굴 조사를 실시해 철 생산과 관련된 흔적을 확인했으니, 그 성과는 《장수 대적골·신전리 제철유적》이라는 이름으로 2019년 장수군과 함께 공간되었다. 기존 발굴성과는 아래에서 자세히 보도록 하고, 위선은 올해 발굴조사 개요를 소개한다. 이번 장수 대적골 제철유적[3차] 조사는 2020년 발굴 결과 건물터가 드러난 ‘라’ 구역 주변에 대한 시굴조사와 제련로를 비롯한 철 생산시설이 확인된 ‘다’ 구역 주변에 대한 학술조사다. 장수군 의뢰로 (재)전주문화유산연구원이 낙찰받아 2022년 10월 27일 .. 2023. 6. 20.
주변 도랑 메꾸고 무덤 추가했다는 완주 원상운 고분군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가 올들어 전북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 산 10-3 일대에 소재하는 원상운 고분군 이라는 데를 작년에 이어 2차 발굴조사를 벌였다고 하면서, 그 성과를 오늘 공개했다. 먼저 발굴현장 지리 정보를 봐야 한다. 네이버지도에서 위성으로 찍어 본다. 원경에서 가까이 순차로 들어가 본다. 네이버 지도 - 주소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 산10-3map.naver.com 이번에 연구소로서는 2차 발굴조사라 했거니와, 이미 작년 1차 발굴성과 개요는 이 블로그에서도 따로 아래로 정리한 적이 있다. 20년 만에 다시 헤집었다는 완주 원상운 고분 20년 만에 다시 헤집었다는 완주 원상운 고분완주 원상운 고분군 내일 현장 설명회…1차 발굴조사 성과 공개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립문화재연구원 .. 2023. 6. 19.
[요지경] 심심찮은 부활 소식 "관에서 똑똑 소리가"…에콰도르 70대, 1주일새 2차례 사망판정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남미 에콰도르에서 70대 여성이 사망판정 후 장례 도중 깨어났다가 1주일 만에 '다시'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고 AP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콰도르 보건부에 따르면 76세의 은퇴한 간호사 벨라 몬토야는 지난 9일 뇌졸중으로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에콰도르 남서부 바바오요에 있는 병원에 실려 왔고, 심폐소생술에도 반응이 없자 의사가 사망 판정을 내렸다. "관에서 똑똑 소리가"…에콰도르 70대, 1주일새 2차례 사망판정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남미 에콰도르에서 70대 여성이 사망판정 후 장례 도중 깨어났다가 1주일 만에 '다시'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고...www.yna.co.k.. 2023. 6. 19.
삼천년전 유럽청동검은 요로케 남부 독일에서 발굴된 삼천년전 청동검을 죽은 남자가 지팡이맹키로 왼쪽 겨드랑이에 꼈을 거라 말했는데 그보다는 이 방식이었을 듯 하다. 이리 봐야 뼈다구 출토 양상이랑 청동검 위치가 부합한다. 첨부사진은 신동훈 선생 제공이며 아울러 저 방식 매장일 듯하다는 교시 역시 마찬가지다. 지금 보니 여송씨 그림도 저렇다. *** relared articles *** 왼쪽 겨드랑이 안쪽에 청동칼을 지팡이처럼 찡군 전사의 시체 왼쪽 겨드랑이 안쪽에 청동칼을 지팡이처럼 찡군 전사의 시체독일 남부지방에서 삼천사백년 전, 구체로는 기원전 14세기 말 무렵에 만든 중기 청동기시대 무덤에서 단면 팔각 구조인 자루 갖춤 청동검 발굴소식이 타전된 일을 앞서 정리했거니와 성인 남녀historylibrary.net 지금도 반짝반짝 푸.. 2023. 6. 19.
왼쪽 겨드랑이 안쪽에 청동칼을 지팡이처럼 찡군 전사의 시체 독일 남부지방에서 삼천사백년 전, 구체로는 기원전 14세기 말 무렵에 만든 중기 청동기시대 무덤에서 단면 팔각 구조인 자루 갖춤 청동검 발굴소식이 타전된 일을 앞서 정리했거니와 성인 남녀 각 한 명과 아이 한 명까지 총 셋을 동시기에 묻은 이 무덤 발굴 정보가 빈약하기 짝이 없는데 이를 발굴하고 이를 허가한 데서 이걸로 계속 장사를 해먹을 요량인지 모르겠으니 무엇보다 유구 전체 양상을 보여주는 사진 한 장도 없고 그 전체 양상에 대해선 셋을 묻었다는 그 달랑한 기술 말고는 전연 없어 그 꼴을 보면 북한 당국 고고학 성과 공개와 진배 없다. 하다 못해 그 칼 규모가 어떤지 길이 하나 공개하지도 않았으니 그렇다고 그런 간단한 보도자료를 접한 기자들도 보니 현장을 가 본 놈은 없고 모조리 보도자료 베끼느라 정.. 2023. 6. 18.
지금도 반짝반짝 푸른빛 띠는 3천년 전 유럽 청동검(보도자료 원문 첨부) 앞 첨부문건이 이번 발견을 정리한 보도자료다. 구글 번역기 돌리면 된다. 영어는 독일어에서 갈라져 나온 언어라 자동번역 정확성은 99%다. 관련 동영상은 아래 유툽을 보라. 언어? 신경 쓸 거 없다. 그림만 보면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H-o-SKenZY4 유럽 대륙에서 3천년 전 청동기시대 청동칼 1점이 발굴됐다 해서 이 업계에서는 인구에 회자하는 모양이라, 무엇보다 이 친구 상태가 지금 만든 듯이 반짝반짝 윤기가 나서다. 한데 어째 청동검 길이가 얼마인지 도대체 안 보이는가? 기자들이 질문도 안 했는가? 하긴 장강 남쪽 오월吳越 시대 춘추시대 말기 칼들을 보면 대개 이 상태인데, 그에 비견할 만한 상태인가 보다. 실제 배포한 사진들을 보니 반짝반짝 기름칠한 듯.. 202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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