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971 2024 안중근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2024 안중근 대학생 홍보대사] 나는 대학시절 홍보대사를 역임했단 사실, 내가 느낀 안중근은 어떤 모습일까? 다양한 활동으로 만나는 안중근 홍보대사, N백만원의 총 상금까지! 지금 바로 신청하기 https://forms.gle/8scCi3GrAk4KJDURA 📢 모집안내 ① 모집대상 - 국내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 - 휴학생 가능 / 졸업생 불가 ② 모집인원 - 40명 예정 - 4명 기준으로 1개조 구성 / 총 10조 모집 - 개인(1인) 또는 단체(2~4인) 지원 가능 - 1인, 2인 지원의 경우 사무국에서 지역, 역할에 따라 팀 배정 / 2인 지원의 경우 한 조로 배정 🎁활동혜택 ① 조별 활동비 지원(약 20만원) ② 이사장상 : 대상 1개조 ③ 기념관장상 :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각 1.. 2024. 5. 4. 만년전을 살다간 남자 체다맨 Cheddar Man 아래 소식이 최신인지 이전 것인지 즉각 확인을 못했다. 체다맨을 소개하는 정도로 봐줬음 한다.체다맨 Cheddar Man은 영국 서머싯주 Somerset 체다 협곡 Cheddar Gorge 에 있는 고프 동굴 Gough's Cave 에서 발견된 인간 남성 화석이다.이 인골은 중석기 Mesolithic 시대(약 9100 BP, 기원전 7100년)로 거슬러 올라가며 격렬한 죽음을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두개골 오른쪽 궤도 orbit 바로 위에 있는 큰 분화구 같은 병변 lesion 은 그 남자가 뼈 감염 bone infection 또한 앓고 있었음을 암시한다.1903년에 발굴된 체다맨은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완전한 인간 해골이다.그 유해들은 런던 자연사 박물관 Natural History Museum 에 의.. 2024. 5. 4. 한반도를 침공 정복 식민화한 서구 다리미 Antique iron, ca. 1800-1900Collage by: Lilyane Haddad이렇게 소개하는 19세기 다리미들이다.이걸 보면 현재 우리한테 익숙한 다리미는 저 직접 후손임을 직감한다.이 다리미 문제가 얼마나 인류문화사, 특히 동아시아사에서는 중요한지 내가 여러 번 설파했다.다만 저 현대화하고 서구화한 다리미로 동아시아 전근대 다리미를 접근해서는 안 된다.하지만 전통시대 다리미가 어찌 변모하는지 그 변화양상을 추적하는데 저 서구다리미는 굉대한 의미와 통찰력을 제공한다. 2024. 5. 4. 소주苏州 고고학 발굴이 토해낸 수당시대 일상의 단면 2024년 1월부터 소주시고고연구소苏州市考古研究所는 소주우중경제기술개발구苏州吴中经济技术开发区와 협력해 그 개발 구역 한 쪽에서 고고학 탐사 및 발굴 작업을 수행한 결과 수당 시대 집터를 확인했다. 이들 건물터는 심하게 손상했지만 남은 부분이 나름 규칙성을 보이고 이곳을 터전으로 삼은 생활 단면을 엿보게 하는 유물을 비교적 많이 출토함으로써 수당 시대 소주 역사를 구명하는 자료를 제공한다. 발굴 지역 북서쪽에서 드러난 건물 흔적은 상부는 물론 다 날아갔지만 기초 흔적과 나무 기둥 등의 흔적은 잘 남았다. 드러난 흔적은 길이 42.9m, 폭 23.7m이며 발굴 면적은 약 1,000㎡. 남북 방향으로 5개 벽체 흔적[墙基]과 동서 방향으로 7개 벽 체 흔적이 확인됐다. 일부에서는 숯과 식물 재 흔적이 드러났으.. 2024. 5. 4. 페르시아 제국 크세르크세스의 야망 터키 동부 반 성 Van Castle 험준한 경사면에는 너비 약 15m, 높이 약 25m인 거대한 고대 비문이 있다. 기원전 516-465년 페르시아 크세르크세스 Xerxes 1세 때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 비문은 지난 시절의 야망과 업적을 보여주는 매혹적인 창 역할을 한다. 고대 페르시아어 Old Persian, 엘람어 Elamite, 아카드어 Akkadian 로 제작된 이 비문은 크세르크세스 왕의 원대한 비전, 즉 농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광범위한 운하 시스템 건설 이야기를 담았다. 이 역사적 유물은 페르시아 제국의 기술력을 조명할 뿐만 아니라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사회정치적 풍경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 크세르크세르가 그리스 침공했다가 개박살난 그 친구다... 2024. 5. 4. 가혜 이방자의 글씨 가혜 이방자(1901-1989)의 생애는 그야말로 파란만장했다. 여기서 그의 삶이 어떠했는가를 구구절절 이야기하기엔 필자가 아는 것이 부족하다. 굳이 말하자면, 요즘 표현으로 '경계인'이랄까(하기야 근대를 살았던 누군들 그렇지 않았겠는가마는). 60년대 영친왕과 함께 한국에 온 뒤 그-이방자 여사는 사회사업과 자선사업에 힘썼다. 당연히 여기엔 많은 돈이 들었다. 이를 충당하기 위해 그는 칠보공예, 도자기, 서화에 손을 대 전시나 자선바자회를 통해서 팔았다. 그래서 이방자의 서화 작품은 적지 않게 남아있다. 그림은 주로 화조를 그렸는데 구룡산인 김용진(1878~1968)이나 월전 장우성(1912~2001) 화풍이 엿보인다. 깔끔하고 단아하며 격도 충분히 갖추었다. 작품을 많이 그린 것에 비하면 허투루 그린.. 2024. 5. 4. 이전 1 ··· 1120 1121 1122 1123 1124 1125 1126 ··· 366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