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971 흑해 연안의 쿠르간 Kurgan "미트리다테스 Mithridates 무덤"으로 알려진 왕가 쿠르간 Kurgan은 흑해 북쪽 크림반도 케르치 Kerch 근처에 있다. 청동기 시대에 유행한 쿠르간은 알타이에서 코카서스, 루마니아, 불가리아에 걸쳐 있다. 이 무덤들은 스키타이인 Scythians, 사르마티아인 Sarmatians, 훈족 Huns, 킵차크인 Kipchaks 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를 반영한다. 고고학자 마리야 김부타스 Marija Gimbutas 는 구리 야금 copper metallurgy 과 말 사육에 능숙한 인도-유럽 원시인들이 이 매장 전통을 시작했다고 제안한다. 후손들, 특히 이란인과 스키타이인들은 이러한 관행을 계속하여 왕들을 위한 대규모 쿠르간을 만들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기원전 천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직경 200.. 2024. 5. 3. 막말 시대의 본격 개막, 그 서곡으로서의 민희진 by 김은영 한국광고총연합회 사무국장막말의 시대 본격 개막.지난주 모든 이슈를 잠재운 민희진 신드롬을 보며사실 관계에 대해선 논할 바가 아니지만, 이제는 정제된 표현의 효용가치가 없어지는 시대가 아닌가 싶다. 막말이 주는 명쾌함, 이해를 돕는 직관적 표현, 사이다 효과 등.막말이 표준어가 되는 시대의 문턱에 서 있다. 교과서나 언론의 표현들이 이제는 관심에서 멀어지고, 설득력도 잃어버린 오늘.타격감이 쎈 막말이 그 자리를 차지해 버렸다. 팩트는 중요하지 않다.재미있으면 그만이다. 이걸 어쩌지.슬슬 내 본색을 드러내야 하나 ? 은근 시대정신에 딱 맞는 말투를 지닌 경상도 출신 일인으로 은근 기대 중이다. *** editor's note *** 저런 전술을 배수진이라 하는데, 그 전술 첨단을 우리 시대 지.. 2024. 5. 3. 항아리 질그릇에 긁어쓴 글자 府瓦부와 강원도 영월군 주천리 1160-2번지 유적 출토 대호 명문府瓦당시 와소에서 제작한 도기인가?두류문화연구원, 2024, 2022년도 국비53 영월 주천리 1160-2번지 유적 - 2022년도 소규모 발굴조사 보고서, 한국문화재재단.***이상 차순철 선생 소개라 사진 설명을 참조하면 저 유적 통일신라시대 3호 수혈 출토품으로 조사단에서는 대호大壺로 그릇 명칭을 부여했다. 대형 항아리다. 스케일 바 감안하면 1미터에 육박하지 않나 한다. 이 항아리 글자는 첫째 부와府瓦라는 판독이 정확한가? 둘째 그렇다면 그 의미는 무엇인가? 두 가지로 모아지겠거니와 저 글자가 瓦인지 여부를 나로서는 단안을 아직을 못하겠고, 그것이 맞다고 하면 瓦라는 글자는 질그릇 일반을 말한다는 점에서 기와로 국한해서 접근할 수만은 없다.심.. 2024. 5. 3. 장수 무덤이 토해 낸 오색옥 전북 장수군 이현석 학예연구사가 근자 벼락을 맞았는지 아연 장수 역사 알리기에 열심이어니와그 와중에 장수에서 최초로 가야를 알린 삼고리 고분군!이라 자못 흥분한 어조로 저 발굴성과를 다시금 상기했거니와그러면서 묘실을 11자로 나란히 판 붙은 이곳 무덤을 정리하기를 한쪽은 둥근고리자루 쇠칼이 다른 한쪽에서는 금귀걸이와 오색옥 등이 출토되었다죽어서도 곁에두고 싶었던 부부애가 절실한 무덤으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된다예로부터 “가화만사성”을 실천한 이곳은 장수다.라 했거니와 그러면서 저에서 말한 출토품을 죽 소개하는데이것이 둥근고리 손잡이 갖춤 쇠칼이요이것이 말할 것도 없이 귀걸이니 문제는 다음 오색옥무슨 과자처럼 보이는데 이런 오색옥으로 한반도 출토 사례가 있던가?내 기억이나 조사가 철저하지 못한 책임은 뒤로.. 2024. 5. 3. 룬 문자로 주인 이름 새긴 바이킹 창 쇠와 은으로 된 창 spearhead 은 스웨덴 고틀란드 Gotland 폴링보 교구 Follingbo parish 들판에서 도랑을 파는 일꾼들이 발견했다. Historiska museet 소장.이는 룬 문자 runic inscription를 새긴 달고 유일한 바이킹 시대 첨병이다."라네 Rane가 이 창을 주인이다. 보트포스 Botfoss가 새겼다." 라고 쓰여 있다.20인치 길이 이 무기는 서기 800-1100 것으로 추정된다.Photos courtesy Åhlin, Christer, Historiska museet/SHM 2024. 5. 3. 머리카락 3미터 길러 땋은 2천200년 전 남아메리카 여인 이 사진 언뜻 이해가 쉽지 않을 수도 있겠는데, 두개골과 그에 붙은 긴 땋은 머리카락 두 갈래다. 왼쪽 사진은 해골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이요, 오른쪽 사진은 머리카락 끝지점에서 찍은 장면이다. 적도가 지나는 저 먼 남아메리카 대륙 페루에 트루히요Trujillo 라는 도시가 있는 모양이라, 내가 남미 대륙은 밟은 적이 없어 짜증이 나지만 찾아 보니 인구 백만 대도시라 한다.그짝에 National Museum of the Archaeology, Anthropology, and History (Archeology Museum UNT)이라는 매우 긴 이름 페루국립박물관이 있는 모양이라굳이 옮긴다면 페루 국립 고고학, 인류학 및 역사 박물관(UNT) 정도가 되겠거니와 지들도 저 이름 누가 제대로 알기나 하겠는가?.. 2024. 5. 3. 이전 1 ··· 1123 1124 1125 1126 1127 1128 1129 ··· 366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