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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écouverte | L’épave la plus profonde référencée dans les eaux sous juridictio | Découverte | L’épave la plus profonde référencée dans les eaux sous juridiction française ! Le 4 mars 2025, lors d’une opération militaire de maîtrise des fonds marins, une équipe CEPHISMER de la Marine Nationale, a découvert fortuitement une épave non cartographiée, par plus de 2500m de profondeur, au large de Ramatuelle (83). Dans ce cadre, la Préfecture maritime de la Méditerranée s’est rap.. 2025. 6. 14.
인체의 지동설, 그 진원지 파도바대학 해부학교실 이 파도바 대학 해부학교실Anatomical Theatre of Padua이 근대 과학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는 여러 자리를 빌려 반복했거니와 이 사진 두 장은 모형이 아니라 실물을 찍은 듯하다.왜냐면 내가 현장 가서 봤으니깐.현장에도 모형이 별도로 비치돼 있기는 하나 저 각도로 저리 사진이 나오지는 않는다.현장 탐방에서는 이 각도로 찍을 수 있는 데까지는 공개하지 않는다. 아래서만, 그 내부에서만 관람하게 한다. 이 이탈리아 북부 파도바(영어로는 바두아Padua라 쓴다)에 위치한 해부학교실은 세계 최초의 영구 해부 극장으로 손꼽힌다.팔라초 델 보Palazzo del Bo, 흔히 우리는 팔라초 보 라는 데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는 이 극장은 1595년 개관했으며, 강의 시간에는 약 250명 학생과 교수가 저 .. 2025. 6. 14.
7천500년 전 유당 불내증이 있는 지브롤터 이주민 1996년, 고고학도들이 지브롤터Gibraltar 유로파 포인트 Europa Point 인근 동굴 매장지에서 7,500년 된 신석기 시대 두개골 하나를 발견했다.지브롤터 옛날 이름을 따서 "칼페이아Calpeia"라고 명명한 이 두개골은 기원전 5400년 무렵, 신석기 후기를 산 한 여성의 것으로 밝혀졌다.그녀의 유전체를 분석했더니 90%가 아나톨리아 혈통Anatolian ancestry이고 10%가 이 지역 중석기 수렵 채집인 유전자Mesolithic hunter-gatherer genes를 포함하고 있어, 그녀 또는 그녀의 최근 조상이 오늘날의 터키에서 지브롤터로 바닷길을 통해 이주했음을 시사한다. 지브롤터에서 발견된 현생 인류 여성 중 가장 오래된 칼페이아 유해는 신석기 혁명 당시 지중해 전역으로 농.. 2025. 6. 13.
이란 자그로스 동굴이 선사 시대 생물다양성을 보여주다 고대 생물다양성과 최초의 인간-동물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발견이 있었다.고고과학도들이 이란 자그로스 산맥 Zagros Mountains 서부 케르만샤Kermanshah 인근 웨즈메 동굴Wezmeh Cave에서 후기 플라이스토세와 초기 홀로세 Late Pleistocene and Early Holocene 동물 유해들을 발견한 것이다. 이란 국립박물관 고고학자 Fereidoun Biglari 박사가 주도한 2019년 발굴 작업에서 11,000개 이상 매우 잘 보존된 동물 유해가 발견되었으며, 이는 이란 고원 Iranian Plateau에서 발견된 화석 컬렉션 중 가장 풍부한 것 중 하나다. 다학제 연구팀에는 테헤란 대학교 동물고고학자 호세인 다부디Hossein Davoudi 테헤란 대학교 소속 CN.. 2025. 6. 13.
넘쳐나는 fake, 까딱하면 훅 간다 조심에 조심을 한다 거듭거듭 다짐하지만 어찌 매양 그럴 수 있겠는가? 누군들 당하고 싶어서 당하는 사람 있겠는가? AI가 독패하는 시대, 어쩌면 내가 바라는 정보 내가 원하는 콘텐츠가 자주자주 눈에 띈다. 그래서 혹하고 달라들었다가 훅하고 후회하는 일 많다. 이 이야기는 여러 번 했지만, 조금 전에도 훅 하고 당할 뻔해서 다시 이야기한다. 레거시 미디어야 그렇게 낚일 만한 일은 상대로 드물지만, 기타 SNS가 범람하는 시대에 잠깐 방심하는 사이에 당한다. 이를 낚인다 한다. 그래서 이 시대에는 댓글도 유심히 살펴야 한다. 왜? 그 정보의 진위 여부를 가려주는 1차 거름 장치가 댓글인 까닭이다. 예컨대 혹할 만한 고고학 소식이 있다 치자. 사진도 그럴 듯하고 설명도 그럴 듯하다.한데 뭔가 찜찜하다. 출.. 2025. 6. 13.
중세 전사가 무덤까지 끼고 간 참빗 중세 초기 양면 뼈 빗이 독일에서 발견된 한 전사 무덤에서 수습되었다.7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 정교하게 장식한 빗은 당시의 장인 정신을 잘 보여주며, 섬세한 빗살을 보호하기 위해 케이스에 보관되었다.현재 뷔르템베르크 주립박물관(Landesmuseum Württemberg)에 소장되어 있다.생김새를 보면 딱 우리네 참빗이다. 담양에서 만드는 그 참빗 말이다.이 빗은 유래를 더 조사해봐야 하겠으나 일단 생소를 박멸한다는 차원에서 모양만 봐두기로 한다. 저 빗 말이다. 저 구조를 보면 이나 서케를 긁어내기 위함이다.저 빗 분석하면 기생충알 나온다.고고학이 유념할 대목이다.아..비듬도 고려해야 한다. 202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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