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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조선 왕검성(왕험성) 어원에 관련하여
중국 쪽에서는 이런 주장도 나온다.
王险城,是古朝鲜的都城,“王险”之名出自《易经》“王公设险以守其国”。
公元前108年,卫满朝鲜脱中华以自立受到西汉的征讨,王险城陷落,古朝鲜灭亡。
왕검성王险城은 고조선古朝鲜 도성都城으로 “왕험王险”이라는 말은 《易经》의 구절 곧, “왕공王公은 험난함을 쌓아 그 도읍을 지킨다”에서 왔다.
기원전 108년, 위만조선卫满朝鲜이 탈 중화해서 자립하여 서한西汉의 정토征讨에 이르러 왕험성이 함락됨으로써 고조선은 멸망했다.
왕검성은 다름 아닌 역경 이 구절을 따서 지었다는 이야기다.
왕검성에 대해서는 고조선의 군주의 명칭이 왕검이었다는 주장이 있고,
또 한국말 임금의 음사라는 주장도 있어 기왕의 통설과 부딛히는 이야기지만
흥미로운 부분이 있어 여기 인용은 해둔다.
사실 고조선에 대해 남아 있는 기록을 보면
그 시대 고조선이 주역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있었던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이에 대해서는 시간날 때 후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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