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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강에서 한반도로 바로 쌀농사가 들어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일본도 마찬가지로 양자강에서 한반도를 거치지 않고 쌀농사가 들어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
강남의 귤, 강북의 탱자라는 속담이 있다.
강남의 쌀농사가 한반도나 일본으로 바로 이식될 수 있을까?
내가 보기엔 힘든다.
강남의 쌀농사가 한반도나 일본으로 바로 이식되면
쭉정이가 많이 생길 것이 틀림없다.
평균기온과 일조량 때문이다.
복잡하게 떠들 것 없고.
한 번만 농사 지어보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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