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SSAYS & MISCELLANIES

구경하는 사람들이 구경거리인 모나리자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2. 7. 15.
반응형



복직이 확정된 해직 막바지 2017년 7월

나는 훌쩍 유럽으로 떠났으니 그때 비로소 파리랑 로마랑 아테네를 첨으로 봤다.

당시 나는 와 보니 좃또 아닌 유럽 시리즈를 연재했거니와 그 좃또 아닌 첫 주자가 루브르였고 더 구체로는 모나리자였다.




당시 내가 나름 주목한 데는 모나리자라는 할매가 아녔다.

그걸 소비하는 사람들 양태였다.

그 양태가 어찌 한둘로 정리되겠는가?

다만 나한텐 저 할매가 소비되는 양태가 무척이나 궁금했다.

그림 자체야 위키에 오른 그 그림이 도판상태도 훨씬 낫다.

저기서 무엇을 볼 것인가?

세밀화 기법? 머까라마이싱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