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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이 확정된 해직 막바지 2017년 7월
나는 훌쩍 유럽으로 떠났으니 그때 비로소 파리랑 로마랑 아테네를 첨으로 봤다.
당시 나는 와 보니 좃또 아닌 유럽 시리즈를 연재했거니와 그 좃또 아닌 첫 주자가 루브르였고 더 구체로는 모나리자였다.
당시 내가 나름 주목한 데는 모나리자라는 할매가 아녔다.
그걸 소비하는 사람들 양태였다.
그 양태가 어찌 한둘로 정리되겠는가?
다만 나한텐 저 할매가 소비되는 양태가 무척이나 궁금했다.
그림 자체야 위키에 오른 그 그림이 도판상태도 훨씬 낫다.
저기서 무엇을 볼 것인가?
세밀화 기법? 머까라마이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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