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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김태식 팽나무

by taeshik.kim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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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팽나무는 일전에도 소개했다.

내 고향 경북 김천시 대덕면 조룡1리 양지마을 섬계서원 담벼락에 자란다.

수령은 모르나 삼백살은 거뜬하다.

오십년 전 모습에서 변함이 없다.

그때 나는 매일 이 팽나무 아래서 놀았다.

이 팽나무를 우리 고향에선 패구나무라 부른다.

이 팽나무 뒤편 삼십미터 지점에 천연기념물 섬계서원 은행나무가 있다.




여타 은행나무랑은 급이 다르다.

여타 은행나무가 장정구라면 이 분은 박종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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