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으레한 하루

뻗는 시간이 일정치 못하지만 거개 새벽 서너시에 잠이 깨서는 간밤 상황을 이것저것 체크한다.

연합뉴스 K컬처기획단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Kodyssey를 우선 살피니

https://m.k-odyssey.com/

K-ODYSSEY

잠든 사이 어떤 기사가  넘어왔는지를 살핀다. 국내서는 거개 활동을 멈춘 시간대라 건수는 많지 않으나 보통 특파원발 기사나 스포츠 기사가 주종을 이룬다.

오늘 새벽엔 손흥민이 출전한 epl 소식이 있고 또 손은 관심이 많으니 그와 관련한 소식은 거개 골을 넣으면 영물기사가 붙지만 오늘처럼 비실비실하면 국문으로 떼우고 만다.

외국독자를 겨냥해 영문을 위주로 배치하면 좋겠지만 아직 여건이 성숙치 아니해서 일부 국문을 해당 섹션에 배치하기도 하는데 이 스포츠가 특히 그래서 나로선 실은 못내 불만족하다.

그걸 해당 섹션에 배치하는 한편 내가 개설한 내 sns 계정들에 공유한다. 트위터랑 페이스북 페이지를 주로 활용한다.

https://mobile.twitter.com/korea_odyssey

Korea Odyssey(@korea_odyssey) 님 | 트위터

그러고선 우리가 운영하는 sns 계정들을 살핀다. 주로 트위터인데 한류 뉴스는 트위터가 여전히 대세다. 계정은 저거 말고 하나가 더 있으니

https://mobile.twitter.com/DiscoverKorea_

Discover Korea(@DiscoverKorea_) 님 | 트위터

우리 섹션 중 주로 생태 문화재로 특화한 Discover_Korea가 그것이라 이것도 살핀다.

간밤에 구독자 수가 늘어나 있음 기분이 좋다.

여기서도 이런저런 잔일들을 한다.

더불어 각종 보도자료를 포함해 우리한테 들어온 소식들을 체크하고 급하거나 좀 비중있는 소식들은 주로 사진을 중심으로 이런저런 발행을 하거나 공유한다.

사진으로 가공하는 소식들은 내가 직접 영어로 쓰며 혹 긴급한 기사인데 국문만 있으면 우선 간단히 그 역시 내가 영어로 쓰기도 한다. 이건 물론 영어로 쏼라쏼라 하는 친구들이 근무시간에 교감한다.

8시가 되면 우리 친구들이 일하기 시작하는 시간이라 그네들한테 넘기고는 거개 나는 뻗어버린다.

이런 일상이 무한재생 반복이라 또 퇴근하고선 잠들 때까지 저와 같은 일들을 한다.

이건 뉴스콘텐츠이며 기타 사업 부분도 있지만 이건 민감한 사안이 대부분이라 말할 수는 없다.

이것이 요즘 내 거개의 일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