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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냄비에 담아 밥을 지으면 아무리 잘지어도 바닥에는 탄 쌀의 층, 쉽게 말해 누룽지가 생긴다.
시루에 종이 (천)를 깔고 밥을 해 보니, 누룽지가 없다.
누룽지가 있어야 숭늉도 있을 거 아니겠는가?
누룽지와 숭늉은 쇠 솥이 없던 시절에는 맛보기 힘들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고 보면 누룽지와 숭늉은 삼국시대나 되야 한국인의 식단에 등장했을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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