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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영어 공부가 필수다.
중문학을 하고자 하면 당연히 한문을 베이스로 깔아야 한다.
영어공부, 한문공부 졸라 해야 하며, 졸라 한다.
당연히 영어가 필요하고 한문이 필요하다.
고고학에서 형식 분류 당연히 필요하다 졸라 해야 하고 졸라 훈련받고 지금도 졸라 해야는 것 맞고 죽을 때까지 해야 한다.
하지만 그 어떤 누구도 셰익스피어 연구라는데 영어 공부하는 방법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그 어떤 누구도 이백 시를 이야기하면서 한문 공부하는 방법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왜?
그건 기본 베이스로 깔고 가야 하는 그 무엇이기 때문이다.
한데 어찌하여 이것이 고고학으로 넘어오면 한국이건 일본이건 죽어나사나 고고학은 이야기하지 않고 죽어나사나 형식타령이란 말인가?
형식분류 하지 말라는 것 아니다.
그것이 불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건 당연히 베이스로 깔고 가야 하는 그 무엇일 뿐이다.
그것은 내가 내 입론을 전개하기 위한 임시방편일 뿐이다.
그 임시방편을 죽자사자 매달리며, 그것이 연구랍시며 지금 이 순간에도 언필칭 고고학도라는 자들이 그것이 학문의 본령이요 목적이라 주장하며 죽어나사나 그런 글이 글이라며 써제끼고 있다.
형식 분류?
그건 너나 해. 왜 내가 그 형식분류를 알아야 한단 말인가?
그 형식분류라는 글들은 쓰레기통에 짖이겨 버려야 할 적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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