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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

아무리 야메라한들 흉내는 내야, 경주 방내리고분 영문안내판의 경우

by Herodopedia taeshik.kim 2021. 3. 7.


경주를 오가는 사람들은 무심히, 혹은 눈길은 한번 줬을 신라시대 무덤 하나가 있으니 혹자는 경주 관문에 재수없는 무덤을? 이라 할 수도 있으리라 만은

못 둘 것도 없으니 그 문제는 일단 논외로 치고 현장 안내판이 소개하는 내력을 본다.




경주 방내리고분군 1호 돌방무덤
慶州劳内里古墳群1號石室墳
The Ancient Tombs Site at Bangnae-ri, Gyeongju
삼국시대 (신라, 7세기경)


경주 방내리고분군은 단석산 동쪽 끝자락인 경주시 건천읍 방내리 산20-2번지 일원의 구릉에 위치한 삼국시대 고분유적이다.

경부고속철도 건설공사를 위해 2005년 11월 15일부터 2007년 10월 8일까지 (재)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조사하여 삼국시대 돌덧널무덤石槨墓 34기 · 돌방무덤石室墳 23기, 고려시대 돌덧널무덤石槨墓 1기 등을 확인하였다.

이곳에 이전복원 된 1호 돌방무덤은 널방玄室, 널길羨道, 호석護石, 봉토封墳를 잘 갖춘 굴식돌방무덤橫穴式石室이다.

 



널방은 남북방향의 긴네모꼴長方形이며, 규모는 길이 180cm, 너비 120㎝, 높이 145cm이다.

널방의 축조방법은 판돌과 깬돌을 사용하여 7~8단 정도 쌓아 올린 후, 긴 모양의 판돌 3매를 덮개돌蓋石로 사용하였다.

널방 남쪽으로 이어지는 널길은 길이 145cm, 너비 75cm이며 판돌 3~4매를 덮개돌로 사용하였다.

널방에서 널길 쪽으로 60㎝ 되는 곳에는 막음돌閉塞石을 두었으며, 바닥에는 배수로排水路를 설치하였다.

봉토는 둥근꼴이며, 규모는 호석이 설치되어 있는 지점을 기준으로 지름 8~9m, 높이 190㎝이다.

유물은 굽다리단지臺附壺 1점과 토제 가락바퀴紡錘車 1점이 널방 바닥에서 출토되었다.

방내리고분군은 1호 돌방무덤을 비롯한 돌방무덤과 돌덧널무덤의 구조와 형태가 잘 남아 있어 삼국시대 경주지역의 무덤의 구조와 축조방법을 잘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로 보아 이 무덤은 애초 이곳이 제자리가 아니라 인근 방내리라는 곳에 있다가 때마침 그곳을 경부고속철이 통과하기로 해서 발굴조사를 하고는 이곳에다 이전한 것임을 본다.

어떤 놈이 한글 안내판을 썼는지 틀림없이 고고학 하는 놈, 혹은 그걸 업으로 하는 교수나부랭이 작품이다. 저런 안내판은 보통 교수나부랭이가 감수를 한다. 저 꼴로 하고도 돈은 받아쳐먹었을 것이다.


더 가관은 저에 대한 영문 안내판.




The ancient tombs of Bangnae-ri, Geoncheon-eup, Gyeongju, located on the east foothills of Mt. Danseok, are dated at three kingdom period.

This ancient tombs site had been excavated by The Yeongnam institute of cultural properties during the period from 15. Nov.05 to 08. Sept.07 for the construction of Gyeongbu high-speed railroad.

This excavation has been revealed many of ancient remains including 34 of three kingdom aged stone outer coffin tombs, 23 of stone chamber tombs, and one of stone outer coffin tomb at Goryeo period and so on.

The No. 1 stone chamber tomb of Bangnae-ri which have been moved and rebuilt here, is horizontal-enter stone chamber tomb with a main chamber, a corridor that leads to main chamber, circled-guard stones, and mound.

 



The main chamber is 180cm length x 120cm width x 145cm height of long rectangle shape in north-south position, and is constructed in the way of piling flat stones or cracked stones up to 7-8 levels.

Three of capstones with long shape had been capped after piling those stones up.

The corridor that leads to main chamber has 145cm length, 75cm width, and that was being capped by two or three of capstones.

 



The blocking stone is placed forward to corridor at 60cm long from main chamber.

The drainage ditch is also digged on the bottom of that corridor. Outer mound is round shape and is 8-9m diameter, 190cm height.

A mounted jar and one spindle whorl had been unearthed from the main chamber.

 



The remains of ancient tombs at Bangnae-ri is being assessed as precious archaeological materials which show not only structures of three kingdom aged tombs in Gyeongju region but also their own methods of building tombs at that time.


 

차마 눈뜨고 못봐줄 지경이다. 나 역시 영어는 못한다만 어떤 개시끼가 번역이라고 저 따위로 했는지 모르겠다. 저것도 어떤 놈이 하고는 교수나부랭이 같은 놈이 돈 받아쳐먹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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