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유물 자세히 보기!👀

 

회암사지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을 이대로 끝내기 아쉬워 <자세히 보기> 포스팅을 올립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더욱 재밌습니다. 유물을 보고 있으면, '누가 이렇게 재밌게 잘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만든 분은 분명 장난끼가 많은 분일 것 같습니다.  

 

혓바닥을 내밀고 있는 용두. 혓바닥이 직선이 아니라 한 번 구부러 진게 포인트! 

 

 

 

크와아앙! 포효하는 듯한 용두. 

 

토수. 지붕 맞닿는 부분을 표현하다보니 코가 꼭 들창코 같다. 송곳니가 뿅 하고 나와 있는데, 왠지 깨물려도 안아플 것 같다. ^^;; 

 

들창코? 

 

잔뜩 화남. 무릎에 손을 척 올린 듯한 포즈인데, 엄지손가락이 굉장히 크다. 

 

 

애완묘

 

가까이에서 보니 더 무섭군. 

 

 

어머, 인자하셔라~~~~

 

어점 이런 미소를 짓고 계실까. 

 

미소가 참 좋은데, 인중이 튀어나와서 그런지 원숭이 같기도하다. 

 

여하튼 얼굴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편안해 진다. 

 

아 깜딱이야!!!! 

 

얼굴 왜 그렇게 생겼는데???

 

 

동물모양 잡상

 

봉황? 주작? 닭? 유니콘?

 

혹시 졸고 있나?

 

발이 귀엽군. 훗. 

 

말?

 

표정이 뭔가 언짢아 보이는데?

 

고양이씨 가서 물어!

 

도롱뇽? 물고기? 물고기에서 공룡으로 진화중? 카멜레온? 

 

목에 기브스를 했나, 왜이렇게 뻣뻣해? 

 

꼬리는 물고기 꼬리네. 그러고보니 몸통을 비늘 처럼 표현한것 같기도. 

 

여러분들은 위 유물들이 어떻게 보이시나요? 어떤 동물을 닮았나요?

다른 분들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이상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마스코트 유물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홈페이지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