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호철의 잡동산이雜同散異

옛사람이 인식한 꽃의 의미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2. 7. 3.
반응형
암꽃도 아님



송(宋)나라 증단백(曾端伯)의 화중십우(花中十友)가 있는데, 다음과 같다.

난(蘭)은 방우(芳友), 매(梅)는 청우(清友), 납매(臘梅)는 기우(奇友), 서향(瑞香)은 수우(殊友), 연(蓮)은 정우(淨友), 담복(薝蔔 치자)은 선우(禪友), 국(菊)은 가우(佳友), 암계(巖桂 목서)는 선우(仙友), 해당(海棠)은 명우(名友), 도미(荼䕷 찔레)는 운우(韻友)이다. 《花木鳥獸集類 卷上 花》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