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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3/10/20/6DUAAA4AUNEZ3D3HJISNTIIDCQ/
지금까지 금관문화훈장이라는 것이 대학과 학계, 문화계 인사 위주로 주어진 것으로 아는데
필자 생각으로는 이건 미국의 예를 참조하는게 좋을 것 같다.
미국에는 문화계 인사에게 주는 최고의 명예가
Kennedy Center Honors일 텐데,
https://en.wikipedia.org/wiki/Kennedy_Center_Honors
시상은 미국 대통령이 한다.
수상사는 위에 사진 보면 알겠지만 부시 대통령이 참석했고
수상자는 주빈 메타, 스티븐 스필버그, 돌리 파튼, 그리고 스모키 로빈슨이다.
클래식이건 대중음악이건 영화건 간에 일가를 이룬 사람에게만 준다.
이 상. 절대로 아무나 받는 거 아니다.
평생 굵직한 성취를 이룬 사람들이 시상 때 얼굴이 상기되어 좋아서 어쩔줄 모른다.
일생 이룬 성취에는 대학에 있었냐 대중 무대에 있었냐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아래 링크에서 "일생 이룬"이라는 말의 무게를 한번 느껴보기 바란다.
이미자가 금관문화훈장 최초?
그러면 남진은? 나훈아는? 조용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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