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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정월대보름 조밥을 바다에 띄운 이유는?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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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밥. 사진 출처는 http://www.lampcook.com/food/food_healthcook_view.php?idx_no=3


 
어릴 때 저희 지역 바닷가에서는 정월대보름에 조밥을 지어 피마자잎(묵은나물할 때 불려 남겨둔 거)이나 종이에 싸서 물에 띄웠어요.

돌아오지 못한 분들을 위한 거라고.

왜 조밥일까? 궁금했는데 그에 대한 답은 아직도 찾지 못했습니다. 


 
***

 
김포에 사는 지인 신소희 선생이 아래 설렁탕 조밥에 대한 글에 붙인 일화라, 혹 민속학을 중심으로 이런 쪽에 관심이 있을 분도 없지는 않은 듯해서 따로 소개한다. 

혹 이에 대한 조사와 논급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설렁탕에는 왜 조밥을 말아 먹는가

 

설렁탕에는 왜 조밥을 말아 먹는가

설렁탕에는 쌀밥보다 조밥을 말아 먹는 게 더 맛이 있어서 설렁탕 먹을 줄 아는 사람들은 조밥을 말아 먹는다고 한다. 딱 맞는 말이다. 국물은 쌀밥에는 사실 필요 없다. 필자도 평소에 쌀밥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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