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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이라면 연상하는 이 이미지의 옷.
누가 언제 어떤 맥락에서 한복이라 이름 붙이기 시작했을까?
결혼식 폐백에서나, 돌잔치에서나, 환갑잔치에서나 드물게 걸치는 저런 한복 난 조선시대에 본 적이 없다.
기생옷이 가장 가찹고 사대부가 여인이나 걸쳤을 법한 복식이다.
조선시대를 구성한 절대다수가 빈민층이라 전인구 90프로가 거지였다.
저리 화려한 옷은 생평 구경도 못한 사람 천지였다.
기생 혹은 왕비가 걸쳤을 법한 저런 옷이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었다..
So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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