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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19

Excavation Sites experienced via VR by Korean NRICH 올들어 문화재청 보도자료 배포 시스템에 중대한 변화가 있으니, 외국에도 알릴 만한 소식은 영문판을 동시에 배포한다는 점이다. 당장은 귀잖다 해도, 이리 나아가야 한다.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는 듯해서, 그것을 밀어부친 나로서는 보람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진즉에 이리했어야 하지만, 언제까지 우물안 개고리였다. 나는 이런 문화재계 움직임이 서서히 확대하리라고 본다. 언제까지 마스터베이션만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국립문화재연구소,『2018 한국고고학저널』 발간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한국고고학의 주요 발굴조사 성과를 담은 잡지 형식의 보고서인 ?2018 한국고고학저널? 국·영문판을 발간하였다. 『2018 한국고고학저널』은 2018년도에 학계와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던 매장문화재 .. 2019. 10. 9.
춘천에서도 생존 보고한 장수하늘소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춘천서 46년만에 발견(종합) 송고시간 | 2019-10-06 17:07 유충 7개 보존조치한 뒤 방사 예정…과천과학관, 내년 8월께 특별전 이 장수하늘소는 표본이 마리당 1억원을 호가한다. 그 정도로 귀하신 몸이다. 국내에서는 실상 멸종 직전 단계 아닌가 했는데, 근자 고무적인 소식이 있었다. 춘천에서 그 유충을 찾은 모양이다. 이 소식을 나는 우리 공장인지, 아니면 포털인지에서 보기는 했는데, 문화부 기사가 아니라 해서 흘려버리고 말았다. 한데 그 발견 소식을 아마도 국립과학관과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동시 배포한 모양인지, 주로 과학 담당기자들이 기사를 작성한 여파인 듯 하다. 나와바리가 다르면, 아무리 이쪽 관련 사안이라 해도 쳐다보지도 않는 일이 언론계라고 별다르지 아니하다. .. 2019. 10. 6.
[학술대회 소식]분단 70년 북한 고고학의 현주소 남북한 고고학 시각차는 얼마나 될까…19일 학술대회송고시간 | 2019-09-17 11:34국립문화재연구소·한국고고학회 공동 개최 2019. 9. 16.
정재숙 청장의 결단, "영문보도자료도 병행하라" 문화재청이 5일 배포한 〈『한국고고학전문사전-생산유적편』 발간〉 제하 보도자료에는 '(국영문 동시 배포)'라는 단서가 달렸다. 실제 이 보도자료를 보면 국학문 병용이다. - 국립문화재연구소, 가마·제철·공방 등 생산 관련 유적 용어 해설 1,855건 집대성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한반도 내 가마, 제철, 공방 등 생산유적 관련 조사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한국고고학전문사전-생산유적편?을 발간하였다. 이 사전은 가마나 제철 공방 등 생산과 관련된 유적의 현황과 개념‧관련 개념들의 용어를 총 정리한 것으로, 2016년부터 표제어 선정과 원고 집필, 감수, 교정, 편집의 과정을 거쳐 최근 작업이 마무리됐다.개념표제어 342건, 유적표제어 1,513건으로 총 1,855건을 수록하였고, 시간적 .. 2019. 8. 5.
Excavation of Pungnaptoseong Fortress, 2011 Excavation of Pungnaptoseong Fortress by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Seoul, Nov. 11th, 2011 國立文化財硏究所 漢城 風納土城 東壁 切開調査, 2011年11月 16日 당시 이 발굴 현장에는 느닷없이 가는 바람에 사진기가 없어 폰카로 이렇게 남긴 것이 나로서는 유일하다. 그것을 보정하여 게재한다.사진 속 밀집모자 옆이 오늘날의 풍납토성을 있게 한 주인공 이형구 선문대 교수다. 발굴지점은 동벽 중에서도 이른바 태양열주택지구라 해서 풍납동 아산병원과 가까운 지점이다. 그 발굴지점을 대략 표시하면 아래와 같다. 성벽 절개조사는 이것이 두번째다. 1999년 첫번째 절개조사지점은 대략 다음과 같다. 같.. 2019. 6. 10.
뒤늦게 군번을 불러준 장경호 선생 2년전 오늘(May 17, 2017) 나는 수원 장안구 경수대로 1092에 위치하는 한울문화재연구원이란 데를 갔다. 해직기자 시절 막바지였던 듯 그때 내가 의욕만 앞세워 하고자 한 일 중 하나가 문화재계 원로들 증언채록이었으니 이 또한 그 일환이라 2층 이사장실로 장경호 선생을 찾았다. 한창 인터뷰 중인데 선생을 찾는 전화가 왔다. 대화를 엿들으니 국립문화재연구소 조모 박사였다. 내 인터뷰를 방해하고자 하는 공작임이 분명했다. 듣자니 작년 장 선생을 녹취한 자료집이 출간되는 모양이다. 백부만 보내달라고 선생이 말씀한다. 두 시간가량 걸린 인터뷰를 마칠 무렵 한울문화재연구원 창립자이자 원장인 김홍식 선생이 합류했다. 장 선생이 1936년 김 선생이 1946년생이다. 기억력에 장애가 생기고 말이 어눌해진 칠.. 2019.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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