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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avation of Pungnaptoseong Fortress by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Seoul, Nov. 11th, 2011
國立文化財硏究所 漢城 風納土城 東壁 切開調査, 2011年11月 16日
당시 이 발굴 현장에는 느닷없이 가는 바람에 사진기가 없어 폰카로 이렇게 남긴 것이 나로서는 유일하다.
그것을 보정하여 게재한다.
사진 속 밀집모자 옆이 오늘날의 풍납토성을 있게 한 주인공 이형구 선문대 교수다.
발굴지점은 동벽 중에서도 이른바 태양열주택지구라 해서 풍납동 아산병원과 가까운 지점이다.
그 발굴지점을 대략 표시하면 아래와 같다.
성벽 절개조사는 이것이 두번째다.
1999년 첫번째 절개조사지점은 대략 다음과 같다.
같은 발굴기관인데, 대략 10년 차이를 두는 두 발굴에 대한 해석은 전연 딴판이다.
1999년 발굴은 지금은 서울시립대 겨수로 옮긴 신희권이 했고,
2011년 발굴은 이성준이 했다.
이 발굴에 대한 이성준의 해석은 실은 그의 충남대 지도교수로서 풍납토성을 언제나 몽촌토성 하위로 두고자 하는 박순발의 견해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그에 대해서는 추후 내가 본격 발언할 날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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