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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8

안태근, 김경수, 그리고 오늘 안희정은? 김경수발 충격파가 오늘 안희정한테서는 어떻게 나타날지가 몹시도 관심이 간다. 김경수는 설마설마했다가 1심에서 느닷없이 법정구속되어 수갑을 차고 수의로 갈아입었다. 불구속 기소된 안희정은 1심에서는 무죄라는 재판부 판단에 따라,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을 테지만, 여전히 잠복한 문제가 많아 오늘 2심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쉽사리 예단할 수는 없다. '비서 성폭력' 안희정 1심 무죄 뒤집힐까…오늘 항소심 선고 검찰이 안희정에게 적용한 혐의는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추행과 강제추행 등이다. 수행비서 김지은 씨를 2017년 8월 29일부터 지난해 2월 25일까지 10차례 저리했다는 것이다. 관련 자료를 찾아보면 더욱 정확하겠지만, 안희정은 검찰 수사단계에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가 기각된 바가 있다. 검찰.. 2019. 2. 1.
수세 몰린 손석희, 공세 전환? 지난 25일, 폭행 시비가 언론보도를 통해 공식화한 이래 손석희씨는 시종 수세적인 모습을 보였다. 일정 부분 그럴 수밖에 없는 숙명도 없지는 않다. 공격하는 쪽이 칼을 빼어든 상황에서, 그것을 치고 받아야 하는 쪽에서는 초반에는 한동안 수세적인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다. 그로부터 대략 5일이 지나자, 손 대표 모습이 바뀌는 듯한 느낌을 준다. 수세에서 벗어나 공세로 전환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느낌 말이다. 오늘(31일) 저녁 조금 전, 손 대표는 자신이 진행하는 JTBC '뉴스룸' 클로징에서 "안나경 앵커와 저는 설 연휴 기간 휴가를 다녀오겠다. 옆에 있는 박성태 기자도 휴가를 간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는 조금 전에 우리 공장에서 송고한 아래 기사를 참조하라. 손석희, 각종 의혹 진행 속 설 연.. 2019. 1. 31.
손석희 폭력공방 관련 사건 일지(추후보강) 2014년 혹은 2015년 무렵, 제보 관계로 4년전에 손석희-김웅 만남(손석희 주장) 세월호 3주기이던 2017년 04월 16일 일요일 밤 10시쯤 손석희, 경기 과천시 중앙동 한 교회 주차장에서 제네시스 EQ900 차량을 몰다 견인 차량 접촉사고. 2019년 1월 24일 입장문에서 손석희는 "2017년 4월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견인 차량과 접촉 사고를 내고 자비(自費)로 배상한 적이 있다" "접촉 자체를 모르고 떠났을 정도로 긁힌 흔적도 없었지만 ‘차에 닿았다’는 견인 차량 운전자 말을 듣고 쌍방 합의한 것"이라 주장. 2019년 01월 10일 저녁 11시50분쯤 프리랜서 기자 김 웅씨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일본식 주점에서 손 대표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 사흘 뒤인 같은 달 12일.. 2019. 1. 31.
다이내믹 코리아(Dynamic Korea), 손석희에서 김경수로, 다시 손석희로 손석희 손혜원이 뉴스메이커가 되는가 싶더니, 오늘 그 주축은 단연 경남도지사 김경수였으니, 이른바 드루킹 댓글 조작논란과 관련한 1심 재판부는 그에게 실형을 선고하고는 법정구속해 버렸다. 법정구속이란 판사가 직권으로 법정에 출투한 피의자를 그대로 인신을 구속하는 제도이니,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던 피의자가 하루아침에 수갑차고 수의 입고 구치소로 직행하는 일을 말한다. 이는 보통 죄질이 아주 나쁘다고 판단했을 적에 판사가 행하는 제도인데, 김경수가 누구인가? 그 법정구속이 몰고올 파란을 몰라서 판사가 그리 하지는 않았을 것이로되, 그의 실형선고와 법정구속을 둘러싸고 격렬한 논쟁이 일었으니, 이는 비단 정치권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런 판결이 나온 오후에 견주어 오전에는 심석희 성폭행 혐의까지 받기 시작한 빙상.. 2019. 1. 30.
양손씨, 손석희 손혜원과 함께 시작하는 하루 요새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내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두 키워드를 통한 뉴스 검색이다. '손석희'라는 검색어를 집어넣고는 밤새, 그리고 조간 신문 등지에 그와 관련한 어떤 기사가 생산되었는지를 첫째, 관련도순, 둘째, 최신순으로 각각 검색에 들어간다. 그러고선 죽 관련 보도를 살핀다. 손석희 폭행 시비 공방이 현재 우리 공장에서는 사회부 경찰팀이랑 문화부 방송팀 소관이다. 현재로서는 두 팀의 경계가 모호한 사안이 아주 많다. 보통은 경찰수사 방향이야 당연히 경찰팀 소관이겠지만, 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나머지 일들이야 방송팀 전담일 수도 있으며, 애매한 일도 많다. 어제 손석희 측에서는 마침내 안나경 카드를 꺼냈다. 문제의 차량 사고 당시 동승자 정체와 관련해 공방이 벌어지는 가운데, 그 동승자가 안씨라 해.. 2019. 1. 30.
손석희 입장문, 갈비탕 물리고 받아든 저녁상 24일 18시 02분 13초에 우리 공장 사회부서 '경찰, 손석희 JTBC 대표 '폭행 혐의' 내사…출석 요구'라는 기사가 나가고, 막간을 빌려 갈비탕 먹으러 갔다가 허탕 친 얘기는 아래 전편에서 했다. 손석희가 앗아간 갈비탕 관련 보도에서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저 사회부 우리 공장 기사가 이 사건을 공식화한 첫 보도였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전 언론을 통털어 가장 먼저 나간 기사였다. 저 기사가 나가기 전 손석희 사장 측에서는 시종일관 이번 폭행 시비와 관련한 입장 표명을 유보했다는 사실을 전편에서 이미 말했다.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 방송팀에서는 계속 손 사장과 JTBC측에 이번 공방과 관련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던 것이다. 그러는 사이에 마침내 저 기.. 2019.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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