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155 아스타나 고분이 폭로한 말! 중국 투르판Turpan 남동부 그 유명한 고대 아스타나 고분군Astana Cemetery 중 한 무덤에서 발견된 말 조각이다.짚과 나무로 속을 만들고 진흙으로 감쌌다. 뭐 대단한 듯하지만 단순하다. 하긴 무덤에 집어넣을 물건 뭐하러 정성스럽게 만들겠는가? 이 지역은 699년부터 722년까지 당나라 지배기에 몰려든 중국 이주민들이 점거했다.저 말 조각을 출토한 무덤에는 두 개 후실後室antechambers이 있는데, 그 안쪽에 위치한 데는 둥근 감실rounded niches이 있고, 그 안에서 저 말과 낙타 점토 조각상이 놓여 있었다.어떤 말과 낙타에는 기수가 타고 있었고, 긴 다리는 벽감 바닥에 고정된 상태였다.무덤을 만든 연대는 잘라서 장례용으로 다시 사용한 덕분에 판정할 수 있었다.이 문서들은 우편 .. 2025. 4. 19. 머리에 꽃을 두르고 간 헬레니즘 시대 소녀 In the heart of the northern Peloponnese, Greece, archaeologists unearthed a poignant relic—a young girl's skull adorned with a delicate ceramic flower wreath, dating back to 400–300 B.C. Now exhibited at The New Archaeological Museum of Patras. 그리스 북부 펠로폰네소스Peloponnese 반도 중심부에서 고고학자들은 400~300년(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섬세한 도기 꽃 화환ceramic flower wreath으로 장식한 어린 소녀 두개골이라는 가슴 아픈 흔적을 발굴했다.현재 파트라스 신고고학박물관New .. 2025. 4. 19. 민중이 열광한 도둑 쉰더한네스, 그의 유골 이야기 Schinderhannes Identified After 220-Year-Old Skeleton Confusion. A centuries-old mystery has finally been unraveled, revealing the true identity behind a misidentified skeleton. 쉰더한네스, 220년 된 유골 정체 밝혀져수세기 동안 풀리지 않았던 미스터리가 마침내 풀려나, 잘못 식별된 유골 진짜 정체가 드러났다.오랫동안 범죄자 "슈바르처 요나스Schwarzer Jonas"(검은 조나스)의 것으로 여겨진 이 유골은 이제 악명 높은 독일 도적 요하네스 뷔클러Johannes Bückler, 즉 쉰더한네스Schinderhannes로 더 잘 알려진 인물의 것으로 확인되었다.국.. 2025. 4. 19. 동위원소가 역사를 바꾼다, 히메라 전투의 경우 In the sunbaked fields of Himera, Sicily, a discovery has upended long-held beliefs about ancient Greek warfare. Excavations unearthed mass graves dating back to 480 B.C., revealing that the defenders of this Greek colony were not solely local citizen-soldiers, as traditionally believed. Instead, cutting-edge DNA and isotopic analyses indicate that many were foreign mercenaries hailing from regi.. 2025. 4. 19. 야요이인 이동설에서 "서요하 주민"이란 누구를 말하는가 (4) 또 다른 한 가지는 이런 것이다. 야요이인 중 도래계는 한반도에서 건너온 것이 맞다. 이들이 현대일본인을 형성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맞다. 그런데 이들은 어디서 왔는가? 이 대륙계 야요이인을 추적해 올라가면 어디로 연결되는가? 최근 일본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가 "서요하 주민"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요하 이서지역 주민이라는 말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한국고고학을 잘 아시는 분들은 누구나 한국청동기문화 기원을 떠올릴 것이다. 이 한국청동기문화가 일본으로 전해져 결국 야요이문화도 성립시킨 이상, 한국 청동기문화와 관련이 있다고 인정받는 요하유역 청동기문화 구체적으로는 정가와자 문화라던가, 요하 이서지역 하가점 상층문화 이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이건 당연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할지 .. 2025. 4. 19. 야요이인 이동설에서 "서요하 주민"이란 누구를 말하는가 (3) 첫 번째 주장-.현대 일본인은 대륙에서 건너온 도래인과 원래 열도에서 살던 조몬인이 혼혈하여 일본땅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한반도 남부에서 형성되었다는 주장-. 이 주장이 전술한 그룹이 이야기하는 스토리의 하나다. 무슨 소리인가 하니. 현대일본인의 형성은 이른바 "이중구조론"이라는 것이 있다.대륙에서 온 사람들과 토착인, 이 두 그룹이 합해져 현대일본인이 형성되었다는 것으로 전자는 대륙에서 온 도래인, 후자가 바로 조몬문화의 주인공인 토착인이 되겠다. 이 그룹은 이 "도래인"이 한반도에서 왔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는다. 이 그룹이 토대를 두고 있는 연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결국 고대 DNA인데이 유전학적 연구 결과가 한반도에서 도래인이 왔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2025. 4. 19. 이전 1 2 3 4 5 ··· 319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