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104 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전장을 튀어 나온 거시기 돌 스페인 자치주autonomous state 갈리시아autonomous state 남부 강 어구autonomous state 비고 만Ria de Vigo에서 고고학자들이 15세기로 추정되는 길이 15cm(6인치) 돌로 만든 남근 모양 돌을 발견했다.고고학자들은 이 돌이 무기를 날카롭게 하는 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본다. 간단히 말해 칼을 가는 숫돌로 본다는 말이다.1476년, 갈리시아는 이르만디뇨 반란Irmandiño revolts에 휩싸였다.이 반란 동안 농민들은 귀족으로부터의 자유를 쟁취하려 했다.약 130개 성과 요새가 파괴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이 남근 모양 숫돌이 발견된 메이라 탑Tower of Meira이다.남근을 상징하는 문양과 남근 모양은 로마 제국이나 켈트족과 같은 고대 문명 유물에서 .. 2026. 2. 21. 돌 같은 금? 그딴 게 어딨어? 황금 앞에 눈알 뒤집힌 사람들 이 금값이 요새 하도 폭등에 폭등을 거듭하니, 눈알이 뒤집힐 수밖에 더 있겠는가? 하긴 요새 주식도 이렇다는데, 나야 뭐 청빈한 삶을 지향하지 않을진대 저런 데는 도통 무감각하니 등신 아니면 초연이겠다. 각설하고 진짜로 금 앞에 눈알이 뒤집히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한 모양이라 보도에 따르면 고객들이 맡긴 귀금속을 포함해 금을 3천여 돈이나 냅다 들고 튀었다가 도주한 서울 동대문인지 어디인지 금은방 업주가 도망치디가 이래선 아니되겠다고 대오각성했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 경찰에 자수했다 하는데하긴 오죽하면 금은방 업주가 이랬을까 싶기도 하다. 돈 앞에 장사 없다. 우리네 어느 조상님 황금 보기 돌 같이 하라 그랬다는데, 글쎄다 이 분 넘버3가 혹닉한 최영 장군이시라는 말이 있는데 내가 알기로 최.. 2026. 2. 21. 술쳐먹고 짤렸대서 알게 된 현직 교수 신분 정부 어느 차관급 외청장 놈 그래 솔까 내가 관심 있는 문화재 업계 기관장도 아닐진대, 더구나 장관 이름도 계우 두어 사람 알 뿐인데 내게 산림청 수장은 아프리카 토고 공화국 대통령과 다름 없다.한데 어쩌다 이 친구 이름을 알게 되었으니 현직에서 막 짤리고 나서다.청와대서는 중대한 위법행위가 발견되어 면직처리했다 얼버무렸지만 간밤에 술 쳐먹고 버스랑 다른 자동차 들이받아 경찰에 끌려갔다 해서 짤렸댄다.이 개망나니 이름은 김인호.더 웃긴 건 현직 신구대학 교수 신분이라는 사실이다.겸직 허용이 원천에서 금지되는 대한민국에 오직 교수놈들만 겸직을 허용하니 저 놈은 술쳐먹고 저딴 행패 부려도 다시 대학교수로 돌아갈 것이다.이 친구 행색이 묘하기 짝이 없어 이 정부가 이른바 국민추천제를 통해 기관장을 선발한다 할 때 지가 저를 추천했댄다.이.. 2026. 2. 21. 베네수엘라에서 8천 년 된 거대한 암각화 베네수엘라 북동부에서 4천 년에서 8천 년 전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암각화 단지petroglyph complex가 발견되어 국제적인 관심을 끈다. 이 고대 암각화는 지난 1월 30일 모나가스 주Monagas state 세데뇨Cedeño 시 산펠릭스San Félix에서 3.5km 떨어진 해발 647m 고지대 케브라다 세카Quebrada Seca에서 발굴되었다.베네수엘라 국립토지연구소National Land Institute와 지역 당국은 이번 발견을 발표하며, 최근 몇 년간 베네수엘라에서 이루어진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초기 연대 측정 결과가 확정된다면, 케브라다 세카 암각화는 베네수엘라 동부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상징적 표현물 중 하나로 꼽힐 수 있다.고대 상징은 우주관과 이주.. 2026. 2. 21. [대동보로 가는 길목] 누구세요? 앞에서 대동보의 각파는 성립 연원이나 족보에 들어온 시기가 다 다른 것을 하나의 조상 아래 일거에 일어나 수십 개 파로 나뉘는 것을 정리된 것이라는 말을 한 바, 옛 족보를 보면 그 과정이 적혀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어떤 문중에 어떤 파는 그 파가 들어온 연원이 자세한 바, 첫 족보가 17세기 초반에 나왔는데 이때 이미 자기들끼리 잘 아는 고려 말의 인물 후손 집안 10개파는비교적 수월하게 계보를 꾸려 적어 놓았는데, 문제는 이 시기에 자신들도 같은 시조 자손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향촌 사족으로 있었다는 점이 문제였겠다. 그런데 아무리 궁구해 봐도, 이쪽이 가지고 있는 계보, 그 계보라고 해 봐야 고려 건국 시점의 시조 한 분에서 내려오는단선계보였는데, 누구한테 계보를 이어 붙여야 하는지 도대체.. 2026. 2. 21. [조선은 핵가족인가 대가족인가?] 돌부처도 돌아누운 부자갈등 고부갈등 아마 다른 데서도 마찬가지일 텐데, 동아시아 역사를 보면 이 가족 행태에 국한하면 핵가족Nuclear family과 대가족Extended family 이 둘이 끊임없이 길항하는 전투무대였다. 너무 간단화할 위험이 도사리기는 하지만, 중앙을 지향하는 국가 권력은 끊임없이 핵가족을 겨냥한 반면, 권력 분산과 자율을 부르짖는 사적 영역에서는 대가족으로 가려했다. 이 문제는 군대 혹은 노동력 징발과 세금 때문이었으니, 많은 인력을 갈취해야 하는 권력은 호戶당 배당하는 양적 팽창을 위해서는 대가족을 분열시켜 호구 숫자를 늘려야 했거니와, 그에 맞서 사람을 덜 빼앗겨야 하고 감세를 해야 하는 사私의 영역에서는 호구 숫자를 줄이고자 대가족을 지향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문제도 그리 단순하지는 않아, 저 대가족으로 .. 2026. 2. 21. 이전 1 2 3 4 5 6 ··· 38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