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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연구1957

외채 때문에 나라 망한다고 했던 자들 소위 80-90년대 논객 중에 외채 때문에 나라 곧 망한다고, 자립적 경제를 해야 한다고 설친 자들들은 지금 다 쓰던 붓 꺾어라. 되도 않논 소리로 민심이나 선동하고 다닌 인간들이 어떻게 자기가 한 소리가 몽땅 구라로 판명이 났는데도 안면 몰수하고 그냥 교수질을 해 먹고 있냐. 그래. 한국은 식민지반봉건사회냐 아니면, 신식민지 국가독점자본주의사회냐? 이거 이야기 하던 놈들 다 어디로 갔냐? 당신들 아니라도 인문학 사회과학하면 잘 할 애들 젊은 애들 사이에 널렸으니까 이제 왠만큼 구라 좀 푼 것 같으면 족한 줄 알고 마무리들 해라. 솔직히 다 구라 아니냐? 하나도 맞는 게 없었잖아. #외채망국론 2024. 2. 16.
팩트부터 몽땅 다시 봐야 하는 한국근현대사 어차피 필자는 사학전공자도 아니고 본격적인 인문학자로 나설 생각도 없다. 그러니까 전공자도 아니니 눈치 보지 않고 하고 싶은 말 하면서 살련다. 짧은 인생에서 제대로 된 정신 활동을 해 봐야 몇 살까지나 하겠나. 잘해야 75세, 80세 아닐까. 그러면 필자도 길어봐야 20년, 짧으면 15년 그나마 제정신에서 이야기 하다 저 세상으로 가게 되는 셈이다. 굳이 하고 싶은 말을 그냥 맘에 담아둘 필요가 없는 나이가 된 것 아닌가 한다. 각설하고, 한국사 특히 근현대사는 팩트부터 다시 봐야 한다. 특히 해방전후사-. 가정부터 잘못되어 있고 팩트도 어거지투성이다. 한국근현대사를 지금 포맷대로 따라가면 한국이 도대체 왜 20세기 이전에 지지리도 못살다가 느닷없이 잘 살게 되었는지 전혀 설명할 수가 없다. 한국인이 .. 2024. 2. 16.
이강인 논란에서 생각해야 할 국대 축구 뭐 상명불복 이런 차원의 문제라기보다 팀웍을 깨는 행동이 있다면 처음부터 오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에 부르는 쪽에서도 공공에 대한 봉사를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알고 가는 풍토도 좀 자제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국대에서 뛰는 것은 큰 명예이겠지만 선수 개인에게는 희생이라는 측면도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옛날보다는 덜해졌지만 우리 사회는 공공에 대한 봉사를 조선시대 군역처럼 무보수 복역을 사키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풍토가 있어서 그 풍토 그대로 지금까지 이어진 것은 휴전선 너머 이북으로, 탈북자들의 이구동성 중 하나가 남한에 와서 제일 좋았던 것이 매일 일하면 어쨌건 보수가 있었단 거라. 국대도 선수들에게 저보수 봉사를 당연한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이번에 그 어린 친.. 2024. 2. 15.
북미 고병리학회 심포지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오는 3월 18~20일 열리는 제51차 북미 고병리학회에서 인류사와 동물사의 융합을 꾀하는 시각에 대해 심포지움이 개최됩니다. 경희대의 홍종하 교수와 제가 한 꼭지 같이 발표합니다. 심포지움 제목은 "21세기의 고병리 (21st Century Paleopathology)입니다. 심포지움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혼용한 hybrid meeting입니다. 이 학회는 미국 인류학회 위성학회 중 하나로 인류학회 회원들이 따로 만들어 조직한 모임으로 인류학회 할 때 같은 장소 같은 시기에 개최합니다. 대회 소개는 아래 참조 https://paleopathology-association.wildapricot.org/page-18191 Paleopathology Association - Meetin.. 2024. 2. 13.
인문학에 드리는 고언: 논문의 길이 필자는 인문학자가 아니라 이를 고언이라 포장한다 해도 역시 조심스럽다. 다만 평소 느끼던 일을 좀 적어둔다. 문외한의 헛소리라고 볼 일인지 한 번 고려해 볼 만한 일인지는 인문학자들 몫이다. 여기서 쓰고 싶은 이야기는 우리나라 인문학관련 학술지의 경우 논문의 길이가 획일적으로 너무 길다. 학계에 보고하는 것은 장편도 있지만 단편도 있어야 하고 아이디어에 따라서는 4페이지를 넘지 않기도 한다. 이를 이유 막론하고 장편 논문만 실어서는 그런 빛나는 아이디어는 전부 사장되고 이 때문에 "원래 알던 건데.."라는 말이 학계에 횡행하게 되는 것이다. 짧은 논문만으로 채우는 학술지가 나와도 되고 (총4페이지 이내) 학술지에 일정 부분을 짧은 논문으로 채워도 된다. 어느 쪽도 상관 없는데, 짧은 논문은 반드시 두어야.. 2024. 2. 13.
일본어 출판에 대한 생각 최근 필자가 연구를 정리하는 작업을 하면서 영어권과 일본어 출판을 함께 병행하고 있는데 일본어 출판의 경우 출판 후에도 도서관에 거의 잡히지가 않아서 출판과 동시에 원고가 고립되어 사장되어 버리는 듯한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반면 영어권 출판은 아무리 작은 출판사에서 출판해도 전 세계에 출판 당일 온라인 서점에 정보가 뜨며 몇 달이면 서울대 도서관에도 그 정보가 나타나서 E book을 제공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일본어 출판의 경우 한국어 출판과 큰 차이가 없다고 보이므로 비영어권 출판은 한국어 출판의 편이 더 낫지 않을까 하며 무조건 학술출판의 최종형태는 영문 출판으로 가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한국어와 일본어 출판은 현재로서는 그 자체 출판과 함께 고립을 면하기 어렵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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