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라 이야기441 [톨룬드 맨] 마차 기차로 옮긴 늪지 미라 [톨룬드 맨] 마차 기차로 옮긴 늪지 미라 https://heriworld.com/818 [톨룬트 맨] 마차 기차로 옮긴 늪지 미라2000년 이상 평화롭게 쉬고 있던 곳에서 발견된 이 Tollund Man을 옮길 때, 발견 후 시신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P. V. 글롭스Globs 요청에 따라 사람들은 큰 상자를 만들었다. 이 발굴을 참관한 사람은heriworld.com 2025. 3. 7. [톨룬드 맨] 실종자 변사로 접수된 사건 이 늪지 미라 이야기는 아래에 정리 중이다. https://heriworld.com/817 [톨룬드 맨] 실종자 변사로 접수된 사건1950년 5월 8일 월요일 아침, 실케보르그Silkeborg 경찰은 놀라운 신고를 받는다. 그 전 토요일인 5월 6일, 실케보르그에서 서쪽으로 약 10km 떨어진 비엘드스코브달Bjældskovdal 근처 늪에서 시체 한 구heriworld.com 2025. 3. 7. 16세기 에콰도르 미라 수사에서 뽑아낸 고대 질병 히틀러와 데카르트 같은 역사적 인물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프랑스 저명 병리학자pathologist 필립 찰리에(Philippe Charlier)는 1949년 에콰도르에서 발굴된 미라에 초점을 맞추었다.미라 쥐와 함께 수도원 벽 안에서 발견된 놀랍도록 잘 보존된 16세기 한 수사friar 유해가 그의 관심권에 들어왔다. 그는 이 수사 뼈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흔적이 보이는 질병의 역사를 주목했다. 에콰도르 구아노(Guano)라는 고풍스러운 마을에서 발굴된 이 미라는 항아리에 안치되어 있었는데, 이는 망자를 매장하기 전 규모가 있는 질그릇 안에다가 시신을 넣어두는 관습에서 비롯됐다.1949년의 대격변으로 유서 깊은 아순시온 데 구아노(Asunsion de Guano) 교회는 벽이 초토화하면서 수수께끼 같은 .. 2025. 3. 6. 미라가 된 오스트리아 대공, 결국 세계대전 총구를 당기다 이 장면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Archduke Franz Ferdinand of Austria posing as a mummy in Cairo, Egypt, 1894. 이 장면을 어찌 봐야 하는가?나는 미라가 대중문화에 파고드는 한 과정, 그 드라미틱한 순간으로 간주한다. 미라에 대한 관심은 오래되었지만, 19세기 이래 새로운 흐름으로 부상하니 그것이 바로 대중소비문화와 결합을 급속도로 강화한다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미라 혹은 그에 버금하는 존재를 소재로 삼은 대중문화물이 넘쳐난다.특히 영화가 이 분야를 주도하는데, 끊임없이 미라를 소환한 이 흐름이 앞으로는 또 어떤 방향으로 튈지 모르겠다.그 대중문화가 소환한 미라는 1. 공포 2. 애틋 이 두 가지로 대별하거니와 고대 이집트를 소환하는 미라.. 2025. 3. 5. [마왕퇴와 그 이웃-32] 만병통치약 마왕퇴에 대해 쓴 책들을 보면 당시 중국 대중은 조용한가 싶다가도 어느날 갑자기 몰려들어 쑥밭을 만들어 놓고 떠나가는 존재로 나온다. 이 당시가 문화혁명 절정기였던 탓이 가장 크겠다. 마왕퇴 무덤은 가장 안 쪽에 목곽이 놓이고 그 밖에 숯을 채우고다시 그 바깥쪽을 고령토로 다져 밀봉한 다음 위에 흙을 다져 쌓아 올려 만들었다. 이 무덤을 발굴했을 때 목곽 주변에 쌓아 둔 막대한 양의 숯이 나왔는데, 너무 많은 양이 나와 이 숯은 박물관 창고에도 넣지 못하고 마당에 자리를 깔고 그 위에 쌓아 두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숯을 슬금슬금 사람들이 광주리를 들고와 퍼가는 것이 아닌가!왜 그런지 이유를 들어보니 마왕퇴 무덤에서 나온 이 숯이 사람들 병을 낫게 해준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것이다. 이 숯을 가지고.. 2025. 3. 5. [마왕퇴와 그 이웃-31] 이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마왕퇴는 복잡한 역사적 사실이다. 한 가지 측면에서 바라보면 전체를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측면이 뒤얽혀 있다. 여산 진면목은 산 밖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인지 모른다. 마왕퇴를 발굴하던 그 시점 자체에 대해서는 문화혁명을 빼 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당시의 상황을 보면 이 사건은 처음부터 정치적인 성격으로 비화할 확률이 높았다. 그냥 문화유적과 유물은 그렇게만 봐 주면 될 것을 이에 정치적인 색깔을 덧씌워 이 무덤은 반동영주계급의 소산이요, 마왕퇴 미라는 호의호식한 여편네 정도로 폄하되어 원래 같으면 홍위병 습격으로 몽땅 태워질 판이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마왕퇴 발굴이 그렇게 막장으로 가지 않고 결국 세계를 놀라게 한 성과를 내며 종지부를 찍은 것은어쨌건 그 미친 세상의 와중에도 제대로.. 2025. 3. 5.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7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