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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레인으로 들어올린 867kg짜리 호박 호주서 867kg 거대 호박 수확…남반구 최대 기록 경신 송고시간 2021-01-11 17:46 호주서 867kg 거대 호박 수확…남반구 최대 기록 경신 | 연합뉴스 호주서 867kg 거대 호박 수확…남반구 최대 기록 경신, 정동철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11 17:46) www.yna.co.kr 호박이 이 정도 자라려면 얼마를 쳐먹었을까? 인분을 대체 얼마를 먹인 거임? 800킬로그램이 넘는 수박이 존재 가능하다는 게 신통방통하다. 한데 이 보도를 보니 '아틀란틱 자이언트 호박'이라 명명한 이 놈에 해당하는 다른 놈들이 있었단다. 작년 3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860kg짜리 호박이 있었고 하며, 이 부문 세계 챔피언은 2016년 벨기에가 보고한 1천190kg짜리라 한다. 또 더 이상한 .. 2021. 1. 11.
고요한 돈강 vs. 키에르케고르 각종 영상 자료가 무제한으로 제공되기 시작하면서 책읽기 패턴도 변화 중이다. 《표토르 대제》 통독에 들어가기에 앞서 유투브에서 이 키워드로 검색하고는 관련 영상들을 먼처 검토한다. 보니 히스토리 채널에서 제국 러시아라는 타이틀로 몇 부작을 방영한 적이 있나 본데, 이 프로그램이 러시아사 얽개를 잡는데 요긴한 듯하다. 그 제1부에서 돈강에서 몽골과 러샤가 혈투를 벌인 장면이 보인다. 돈강....미하힐 숄로호프(1905 ~ 1984)던가? 내가 학교에 다닐 무렵, 그의 《고요한 돈강》이라는 소설이 전 7권짜리로 번역되어 나왔으니, 당시 이 7권을 통독하며, 언젠간 돈강에 서 보리라 작심한 일이 있음을 기억한다. 매캐한 최루가스 자욱할 때, 그리고 백양로에 한열이가 신음할 때 그 무렵이다. 당시 내가 숙독한 .. 2021. 1. 11.
진천 아파트를 고드름하우스로 만든 한파 아파트 5개층 덮은 거대한 고드름…제거 현장서 드론 활약 송고시간 2021-01-11 11:01 박재천 기자 현장 상황 파악 등에 활용…진천소방 "재난현장서 역할 커질 것" 아파트 5개층 덮은 거대한 고드름…제거 현장서 드론 활약 | 연합뉴스 아파트 5개층 덮은 거대한 고드름…제거 현장서 드론 활약, 박재천기자, 사건사고뉴스 (송고시간 2021-01-11 11:01) www.yna.co.kr 옹녀 만난 변강쇠가 저 위짝에서 오줌을 갈렸을 리는 만무할 테고, 저 아파트 사는 사람들이야 죽을 맛이요 돌아버릴 일일 테지만, 한파가 연출한 장관 치고는 참말로 장대하다. 우째 저런 일이 벌어졌을까? 우리 공장 전언에 의하면 영하 20도 혹한에 충북 진천읍 벽암리라는 동네 한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버텨내지를 못하고 .. 2021. 1. 11.
3년전 불대산 기슭에서 시묘살이하던 팔순 할배 인근 불대산 기슭 가마터 조사하고 계곡 아래 마을공동묘지로 내려오는데 이상한 낌새가 있어, 아! 이게 혹 시묘살이 아닌가 해서 돌아봤다. 기호철 선생이 이미 포스팅 했거니와, 살피니 혼유석엔 지금도 타고 있는 담배가 있고 그 옆엔 무슨 담배인지 언뜻 생각나지 않는 담배 세 값이 라이터와 함께 놓였으니, 그에다가 그 앞에는 술을 부은 흔적이 역력하고 더불어 담뱃재가 수두룩빽빽한 것으로 보아 거의 매일 담배 공양을 드리고 있음에 틀림없었다. 봉분은 두 기이고, 나란한 것을 보니 틀림없이 부부일 것이어니와, 나중에 드러났지만, 그 문패에 적힌 두 사람이 피장자였으며, 그들이 부부였다. 봉분 두 기는 갓바를 씌웠으니, 눈비 가림막 구실로 설치한 듯 했다. 그 한켠에 움막이 있어, 사람이 사는 기척이 있어 밖에서.. 2021. 1. 10.
트럼프 지지행진하는 일본에 비하면 성조기 흔드는 대한국인은 귀엽다 metro.co.uk/video/japanese-nationalists-demonstrate-support-donald-trump-2328008/?ito=vjs-link Japanese nationalists demonstrate in support for Donald Trump Organisers, which included members of the Happy Science religion that has been categorized as a cult, said there were approximately 1,000 protestors who waved American flags, as well as the Japanese 'Rising Sun' flag, a centuries-old symbol .. 2021. 1. 10.
하루 20만, 매주 200만 백신접종한다는 영국 UK vaccinating 200,000 a day and ‘on course’ for 2,000,000 a week ‘I'm very glad to say that at the moment we're running at over 200,000 people being vaccinated every day,' Matt Hancock announced. metro.co.uk 최악의 희생을 내는 영국이 백신접종에 열을 올려 저와 같이 하겠단다. 하루 20만명씩 아야 주사하고, 1주일에 200만을 놓아 노도와도 같은 코로나팬데믹 물결에 저항하겠단다. 문제는 물량인데, AZ를 승인했으니, 이걸로 풀려 하는 모양이다. 보건장광 맷 핸콕 Matt Hancock이 저와 같이 장담했다는데, 오늘 현재 80대 이상 뇐네 .. 2021.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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