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122 신성 중국 영토임을 증명하는 시험대, 해남海南 서사군도西沙群岛 화광초1호华光礁I号 남송 침몰선 아래는 영토분쟁에 휘말린 해역을 논하는 중국 측 주장이라, 더욱 세심히 읽어야 한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중국이 주장하는 논거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해 둘 필요가 있어 축자 번역한다. 텍스트는 다음이다. https://www.hainanmuseum.org/hnbwgcms/info/616 화광초华光礁는 중국中国 해남성海南省 서사군도西沙群岛 범위에 속하며 영락군도永乐群岛 남부에 위치한다. “화광초1호华光礁Ⅰ号” 침몰선은 화광초华光礁 환초环礁 안쪽에 위치한다. 1996년 우리나라 어부가 발견해 1997년 이래 누차에 걸친 불법 도굴로 침몰선은 파괴가 극히 엄중했다. 1998년 서사군도 수중문물 일괄 조사 기간에 국가박물관国家博物馆과 해남성문불부서海南省文物部门는 예비 시험발굴을 실시해 근 1800건에 달하는 출수.. 2024. 4. 6. 오래 살아야 하는 이유 https://m.khan.co.kr/culture/book/article/202404050800001#c2b 지극히 한국적인 ‘K-아파트’ 탄생기, ‘마포주공아파트’한국의 아파트는 언제부터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됐을까. 1962년 7월30일자 동아일보 기사에는 그해 완공된 마포주공아파트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이 나온다. 기사는 “지금...m.khan.co.kr 이 기사가 첨부한 저 아파트 사진을 다운로드하니 해상도 120kb 정도다. 이걸 갤럭시 S24울트라로 해상도를 높이니 2.26mb로 증폭한다. 쓸 만한가? 그런 대로 쓸 만하고 잘하면 인쇄용으로 써도 문제가 없다. 이런 시대가 올 줄 누가 알았을까? 일찍 죽지 마라. 그럴수록 손해다. 2024. 4. 6. 메소포타미아를 그리워 하는 한우 한우에 사람들은 한국인의 감정을 곧잘 투영한다. 그래서 한우는 한국인의 얼굴을 가졌다고 이야기 하거나, 한국의 자연을 닮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한국의 소는 사실 생각만큼 오래된 가축이 아니다. 어마어마한 세월을 한국인과 같이 살았을 것 같지만 청동기시대에 사육소가 한반도에 있었을지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게 정확한 팩트다. 확실한 것은 대략 2000년 전 경에는 아마 들어와 있었겠지만, 그 이전으로는 많이 소급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일본의 경우에는 놀랍게도 서기 5세기 이전에는 소나 말이 없었다. 한반도는 이보다는 빨랐겠지만 남부지역의 소 사육은 생각보다 그렇게 오랜 옛날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정확하게는 초기철기시대에도 한반도 남부지역에 소가 사육되고 있었는지 없었는지.. 2024. 4. 6. 라스코 동굴벽화의 저 소 야생소들 순간 착시 라스코 동굴벽화 쥔장께서 올리신 라스코 동굴벽화의 눈부신 동물 그림들-. 그 중에서도 아래 그림의 동물들은 정확히 말하자면 사육되기 이전의 소의 조상인 오록스(Aurochs)다. 학명으로는 Bos primigenius라고 부른다. 구대륙 대부분에 서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오록스를 실제로 사육에 성공한 지역은 딱 두 군데다. 하나는 메소포타미아- 또 다른 하나는 인더스강 유역이다. 메소포타미아에서 사육되기 시작한 것은 우리 황소처럼 등에 혹이 없는 녀석들이고, 인더스강유역에서 사육된 것은 혹이 있는 소이지만, 실제로 혹이 있건 없건 둘 다 같은 종으로 후손을 남기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오록스가 구대륙에 넓게 퍼져 있었기 때문에 소를 최초로 사육화했다는 타이틀을 탐내는 나라의 고고학.. 2024. 4. 6. 손빈孫臏이 말하는 신상필벌信賞必罰, 국민국가를 열다 저 네 마디 성어成語는 흔히 말하기로는 전국시대 말기 이른바 법가 계열에 속한다는 한비자韓非子를 출전으로 삼는다 하지만, 비단 법가 혹은 병가兵家가 전유하는 코드는 아니었다. 저 성어 구조를 보면 信賞 / 必罰 이라, 상賞과 罰이 댓구이듯이 信과 必 또한 댓구라서 실은 같은 뜻이거니와 이 경우 信은 진실로 혹은 모름지기에 해당하는 부사 상당어로 봐야 한다. 저 말은 공을 세우면 반드시 그에 합당한 상을 내리고, 죄를 지으면 모름지기 그에 상당하는 벌을 주어야 한다는 뜻이거니와 저 한비자 보다는 약간 앞선 시대를 살다간 손빈孫臏이 지었다는 그의 병법서 손빈병법孫臏兵法을 보면 상벌은 어떻게 하면 좋으냐는 전기田忌의 물음에 다음과 같이 말한다. 夫賞者,所以喜眾,令士忘死也;罰者,所以正亂,令民畏上也。 라 하거니와.. 2024. 4. 6. [독설고고학] 분묘? 분묘군? 요상함과 괴이함에의 동경 고고학은 아무것도 아닌 것도 아무것인 것인마냥 포장하는 기술이 전매특허다. 어느 단체가 무슨 학술대회를 개최한답시며 저와 같은 제목을 내걸었다는데 분묘군의 고고학? 딱 보면 왜색이 짙은데 뜯어보면 암 것도 아니라서 墳墓群の考古学 이라 저 분묘군은 이른바 공동묘지를 말하거니와, 저 말은 묘지墓地라는 말로 충분하고, 그것도 무덤 고고학이라는 말로도 충분함에도 암튼 무덤이라 하면 될 것을 고분古墳이라 하고, 것도 남들이 혹 알아챌까 두려워서인지 분묘墳墓라 하니, 저 말이 어디에서 비롯하는 지를 전연 알지 못하는 자들의 소행에 지나지 아니하니 분墳과 墓가 실상 구별없이 많이 넒나들기는 하지만, 저것을 같이 쓸 때는 조심 또 조심해야 하니 墳은 그 의미를 제한하는 부수자로 土가 들어간 데서 엿보듯이 무덤 중에서도.. 2024. 4. 6. 이전 1 ··· 1370 1371 1372 1373 1374 1375 1376 ··· 3854 다음 반응형